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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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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어떤 생의 궤적
오정순 추천 0 조회 187 23.12.25 10:0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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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5 10:16

    첫댓글 구불구불
    물 흐르듯이
    잘 살아내셨군요~^^

  • 작성자 23.12.25 12:26

    억지스럽지가 않네요

  • 23.12.25 11:33

    구절양장 속내 같습니다...

  • 작성자 23.12.25 12:27

    그렇지요?

  • 23.12.25 12:19

    멋진 문장을 쓴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작성자 23.12.25 12:27

    찾고 있습니다

  • 23.12.25 14:34

    구비진 길
    더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입니다

  • 작성자 23.12.25 18:05

    아는 사람도 없고
    신춘문예 출신도 아니고
    열정은 솟구치는데 수직으로 길이 나지도 않았다.

    물길 흐르는 대로
    막히면 구비지고
    열리면 내달리던 날들이
    그림처럼 편하다

  • 23.12.25 15:59

    저길도 나름대로 질서가
    있을듯 합니다

  • 작성자 23.12.25 16:17

    자연이 시키는대로 라면 질서이지요

  • 23.12.25 18:18

    대단한 삶의 궤적입니다
    수피를 빨아 먹느라 이리저리 길을 낸 건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3.12.25 18:43

    수피가 벗겨진 나무랍니다
    수피 안에서 파먹고 살다가 나왔는데
    나무 가지는 고사하지요

  • 23.12.25 19:18

    우리도 저런 무늬를 가지고 있을까요 ㅠ

  • 작성자 23.12.25 19:28

    세상을 다 표현하고 살지 못하면
    내 안에서 복닥거리거나 웅얼거리면서
    무늬를 그리겠지요
    산다는 건 그냥 있을 수 없이 무언가를 하는 거니까요

    저런 무늬 대신 디카시로 방출하면 속은 매끈하겠지요

  • 23.12.25 20:16

    누군가의 삶의 궤적이
    저리 훤히 드러났네요.
    구불구불 미로 같아요.

  • 작성자 23.12.25 20:34

    무명작가의 습작기 같기도 해요
    하는지 노는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수능성적도 나와보면 그러히겠지요

  • 23.12.25 22:00

    은밀하게 부지런했다...누군가에게 2023년이 그러한 해였을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23.12.25 23:38

    조용하면 일저지르고 있어요

  • 23.12.25 23:28

    저도 저 장면을 잡았어요.
    천융희 선생님 작품도 생각이 나네요.
    저 무늬를 삶의 궤적으로 보긴 했는데
    어찌 풀지 난감했는데..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3.12.25 23:53

    즉각감정이입이 되면
    매끄럼던 덜 매끄럽던
    편하게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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