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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UMP9(9mm)
ㅎㅇ
안녕하수꽈
1. 갑분제(주도)
출발 4일 전에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숙소를 잡았어
취준생활 + 친구랑 싸움 +
교통사고 + 남동충의 새 술주정
이 환상의 콜라보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에
알바하다가 밖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올라는겨;
그 때 내 생각보다 내가 더 힘들어 하고 있는걸 알고
바로 알바하면서 티켓, 숙소 알아보고 예약함
일만 없었으면 바로 다음날 갔을듯,,
돈쓰기는,,, 멘탈 치유에 큰 힘이 되지,,
2. 티켓/숙소
비행기는
스카이스캐너, 제주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진에어에 들어가서 알아봤고
스카이스캐너에서 9만 얼마에 대한항공 티켓을 겟
숙소는 가고 싶었던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
1박 3만원에 예약함
1월부터 3월까지
스탠다드 룸 3만원에 가능한 이벤트가 있더라고.
플레이스 캠프 숙소가
아티스트 작품을 전시해놓기도 했고
뭐 이것저것 보고 즐기고 먹을거리가 많다고 봐서
꼭 가 보고 싶었어.
3. 일정(ㄹㅇ 관광말고 요양이라 딱히 .. 특별한거 없음)
[DAY1]
공항 - 성산 하나로마트 - 성산 플레이스 캠프 제주
저녁 8시가 넘어 제주공항에 도착했어
숙소가 성산이라 1시간 10분이 넘게 걸려서
근처 동문시장을 패스하고 숙소 가는 버스를 탐
버스에서 잠왔는데 카카오맵 사용하니까 미리 깨워주더라
☞제주도에서는 네이버, 구글 말고 카카오맵 사용하쇼
근데 내가 회덕후라 회가 넘 먹고 싶었단 말이지
성산 하나로마트는 10시 마감인데
다행히 9시 40분쯤 도착함
마트에 가서 한라산이랑 토닉워터를 사고
연어회 8,000원, 광어회 9,000원에 삼
늦게 가니까 원래 회 가격에서 3-5,000원 할인하더라구
초장, 와사비도 있었음 와사비 퀄 개구리지만ㅠ
암튼 난 회러버지만 시장가기 귀찮아서
그냥 하나로마트에서 사묵음
회 퀄리티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은
하나로마트 이용해도 될 것 같아
☞하나로마트에도 회를 판다(마트 회 느낌)
늦게가면 싸다(이마트 마감 세일 마냥 ㅎ)
그리고 플레이스 캠프 제주로 감
건물 하나가 아니라 총 5개가 한 공간처럼 되어 있고
밤에도 밖에 예쁘게 불을 켜놓고
또 스피닝울프라고 펍도 있어서 분위기 좋았음
숙소 내부는 깔끔하고 어둡고 또 들었던대로 좁았어
아 참고로 TV 없고 암막커튼 있음 나한텐 굿이었음
아 근데 음식두고 먹을만한
테이블이랑 의자 없어서 좀 불편했음
여기서 가져온 빔프로젝터로 영화보면서
회랑 한라토닉 마시고 귤 까먹다가 자려고 누움!
DAY2
숙소 - 샤오츠 - 광치기해변 - 우도 - 성산 장승포식당
하지만 난 전날 잠을 자지 못했지 시벌ㅋ
한시간 정도 잠을 잘듯 말듯 했지만 악몽을 꿔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밤을 샜어
그리고 성산일출봉 뷰가 보이는 일출을 보고 싶어서
숙소 옥상으로 감
광치기 해변 너무 예쁘고
일출도 너무 예뻐서 뭔가 감성충되더라 ㅠ
노래들으면서 일출봤는데 존좋
헉헉 다시 생각해도 그 순간 최고였음
그리고는 캠프 내에 있는 우육면을 파는 샤오츠에 갔음
가격은 8,500원이었고 꽤 먹을만 했어
사실 나는 제주, 속초, 대구, 부산, 전주 등등
대부분의 여행지에서 음식을 먹은 후에 항상 실망했거든
그래서 이렇게 평타친 것도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우도로 간다,,
숙소 위치 개 꿀이라 걍 걸어서 광치기 해변까지 갔음
가는 길에 짱구네 유채꽃밭인가 있는데
나 꽃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예뻐서 눈 돌아가더라
실제로 보면 쨍한 노란색 밭이 시강
난 셀카 찍고 싶지 않아서 걍 가는 길에 살짝 찍음..
그러지 말랬지만,, 하늘 찍는 척
바로 옆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에서 와 존멋 존예 하면서 사진 찍었는데
사실 일출 때 멀리서 본 광치기 해변이 개쩔었던듯
그리고 버스를 타고 성산항으로 가서 우도로 감
왕복 티켓 8,500원
배 타니까 사람들이 다 새우깡 던지고,,
갈매기 지럴 난리 나고 그래서
내 신발에 똥 묻음 씨펄!! 악
글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어 사람들 너무 많아서
우도에서 스쿠터를 탈까 버스를 탈까하다가
스쿠터를 타기로 맘 먹음!
우도 스쿠터 업체를 조심하라는 글을
하도 많이 봐서 불안불안했다 ㅠ
앞 쪽에 있는 업체부터 뒷쪽 업체까지 다 가봤는데
안쪽 업체일수록 싸지는 것 같았어
글고 일단 중간 지점까지 사람들 존많이었는데 싹퉁 오졌음
아저씨들이 내 요양 바이브 깨시길래 걍 나옴 ㅋ;
더 걸어서 안쪽 아주머니가 하시는 곳에 갔고
스쿠터는 위험할 것 같다고 하셔서
전기 자전거를 시간 무제한에 15,000원에 빌림
(중간 지점 업체는 스쿠터 3시간 3만원 불렀고,
여기는 3시간 2만 오천원 부름)
☞우도 스쿠터 업체는
안으로 갈수록 싸지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덜 찾으니까
스쿠터도 덜 낡았지 않을까..)
나는 하우목동포구에서 천진항쪽으로 돌았어
돌아다닐 때 바다가 안 보이는 길도 너무 예뻐서
중간 중간에 계속 멈춤
근데 나처럼 도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거의 반대쪽으로 돌더라고..
그 사람들은 큰 버스+
앞뒤로 오는 스쿠터,자전거 다 신경써야되는데
나는 큰 버스+
거의 앞에서 마주보고 오는 스쿠터,자전거만
신경쓰면 됐음
그리고 검밀레 해변 언덕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 힘들어보이시더라고..
나는 내리막길이라서 편했음.. ㅎ..
☞하우목동포구에서 천진항쪽으로 돌면
신경 쓸게 상대적으로 적다
그리고 검밀레에서 보트 타셈
10,000원임 난 현금빵 함
보트 모시는 아저씨한테 직접 한거라
여튼 콧멍글 보고 탄건데 존잼이더라
여기 검밀레 옆 뭔 아이스크림 파는 곳에서 티켓 사던지
아님 내려와서 하던지 상관없음
☞검밀레에서 보트 타라 꼭 타라
해녀분들을 지나서
이 안쪽에 배 있음!
아저씨가 자꾸 나 사진 찍어줄라해서
거절하니까 좀 삐지신 것 같던데..
내가
요양 여행이라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이러니까 그 뒤로 나 불쌍해 함
암튼 아저씨 정말 좋으시고
존잼이었고 너무 예뻤어 바다도 동굴도
마지막에 이렇게
8자도 그려주심 개 꿀잼 개 스릴
총 20-25분 정도!
☞보트투어는 오전에 가면
예쁜 광경 볼 수 있다더라
(난 오후인데 좋았음)
원래 그 다음에 유명한 우도 카페
블랑로쉐에 가려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정말 인스타용 사진? 찍을 수도 없고
앉을 곳도 없어서 걍 나옴
근처에 안녕 육지 사람이라는 카페 있길래 거기서 먹음
여기도 유명한 것 같더라 사람 많았는데
추워서 그런지 옥상엔 사람 별로 없더라고
난 얼죽아에 얼죽감(성충)이라
걍 옥상에서 책 읽으면서 아메 빨다 옴
걍 카페가 다 거기서 거기지 ㅠ
그리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졌음
한기 돌고.. 갑자기 그랬음 ㅎ 너무 나댔나봐
그래서 그냥 전기 자전거 4-5로 두고 달렸는데
중간에 뒤집힐 것 같다는 느낌 받음
☞전기 자전거 탈 때는
쉽다고 나대지말고 최대 3으로 해서 가길 추천,,
급하게 달려서 자전거를 돌려주고 뛰어서 배를 탔어.
우도로 올 때 난리이던 사람들이
나가는 배에서는 대부분 앉아있더라
피곤하겄지.. 마치 나처럼
이 때 사진 찍으면 개꿀이겠다 싶었음..
☞사진 쉽게 남기고 싶다면
우도 갈 때 쉬고 우도에서 나올 때 사진을 찍으면 어떠실지,,
항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와서 누워 있다가
반주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근처에 있던 장승포 식당에 감
성산에 맛나식당이라고 갈치 조림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데
그 근처에 있음
나는 갈치 조림 안 좋아하고 추웠기 때문에
걍 장승포 식당 가서 해물 뚝배기 (13,000원) 먹음
걍 그랬음.. 속초 해물 뚝배기 보단 낫더라.
암튼 술 안 땡길래 걍 숙소 드가서 귤 까묵다 잠
아 근데 숙소가 방음이 너무 안되더라.
위에서 물 트는 소리랑 움직이는 소리 다 들리고
침대가 철제인데
내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가끔 끽끽 나서 짜증났어
이래서 처음에 귀마개를 주는건가 싶더라고
DAY3
숙소 - (세화) - 평대리 갯동산 평대 바당국수 - 평대리 르토아베이스먼트 - (월정리) - 함덕 - 함덕 십오야 - 대명홈마트 - 숙소
ㄹㅇ 힐링 데이를 계획했지만 비가 찔찔 오기 시작한 날
이틀치 잠을 몰아자고 12시 쯤 나와서 세화를 패스함
배가 고파서 평대성게국수가 먹고 싶었거든
모두가 맛있다 하는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근데 버스 가는 길에 찾아보니까 휴무일이더라고..
그래서 갯동산평대바당국수라는 곳에 감
눈 뜨자마자 술을 먹고 싶진 않았는데
국수 위에 고기가 존맛이라 올레 시켜서 마심 ㅠ
다른 곳 국수는 안 먹어봤는데 난 정말 만족했어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셨고,
노래가 좋았고,
음식에 정성을 다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날이 좋으면 뷰도 좋을 것 같더라
이거 보면서 먹고 마심
개 행 복 존 맛 탱
가게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완전 그냥 같은 건물처럼 카페 르토아베이스먼트가 있음
주문하는 곳에서 보이는 바다 뷰가 예쁘던데
난 귀찮아서 안 찍음 날도 흐리고 ㅠ
빵이 맛있다던데 배불러서 안 먹음
얼죽아는 아아메 시켜서 반지하 공간으로 내려옴
여기서 책 읽고,, 일기 쓰고,, 취업 계획 짜고,,
눈치 안보고 잘 있다가 왔어.
다른 커플도 있었는데 노트북 가져와서 일 하는 것 같더라!
암튼 정신 차려보니까
3시간 가까이 있었길래 바로 나와서 버스 탐
☞눈치 안보고 여유롭게 책 읽거나
할 일 하다 오기 좋은 카페,
르토아베이스먼트
월정리 가려다가 날 흐려서 어짜피
일몰 못 볼것 같길래 패스하고 함덕으로 감
바닷물이 맑아보였지만 찍히진 않았음 ㅠ
옆에 예쁜 카페 델문도 있는데
커피말고 술이 땡겨서 걍 밖에서 사진만 찍음
가고 싶던 술집이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밖에서 찔찔이비 맞으면서 이어폰 꽂고 맥주 한캔하면서 담배 핌,,
시간 떼우려고 그랬던 건데 이 때도 엄청 좋았어
이렇게 완전 밤될 때까지 밖에서 길맥함
그리고 십오야 라는 술집에 감
일단 혼술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
혼술 메뉴가격 평균 9,000원 정도 였던듯
나는 오뎅나베?에 한라산 시킴
배철수 음악캠프 나오다가 선곡된 노래 나오는데 엄청 좋더라
아저씨가 코타츠도 켜주심 헉헉 만화책도 많고 LP도 많고..
오뎅나베?뭐시기가 너무 맛있더라
싼 오뎅 말고 좋은 오뎅 쓰는 것 같았음
근데 까묵고 안 찍음
따뜻한 코타츠 위에서 책 읽으면서
한라산에 오뎅 국물 마시니까
너어무 좋아서 한병 더 시킴
+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
마스크 끼고 일하심 뭔가 신뢰갔음
그 사장님 만드시는거 볼 수 있는
바 테이블 있단 말여
보통 이야기 한다고 마스크 안하던데
이 분은 마시크 하시고 요리 하시더라
다음으로 바지락 술찜도 시킴 ㅋ
9천원이었나 만원이었나 여튼 배터지는데 먹고 싶었음 ㅎ
바지락 술찜도 만족! 분위기 개 만족 대 만족 개 행복
정말 너무 너무 좋아서
사실 이 술집 때매 이 글 쓴거라 해도 됨
나만 알고 싶지만 넘 좋았기 때매 알려준다..
단골분들 죄송 ㅠ
이 때 책 한권 다 읽고 옴..
술+책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
암튼 너무 좋아서 사진 별로 없음
글고 막차 시간 놓칠 것 같음 + 취함 이라서
나갈 때 사진 찍어야지 해놓고 뛰어서 나감 ㅠ
☞함덕 혼술하기 좋은 술집 :
십오야
☞비슷하지만 혼술하기 좋은
다른 술집 추천 : 제주 시내 우드스탁
뛰어 나갔지만 난 양반이기에 걸어서 친구랑 전화함
중간에 대명홈마트 들러서 딱새우회랑 농어회 샀음
딱새우회 9,800원, 농어회 12,800원에 삼
그러다가 막차 놓침 ㅠ
☞함덕 가성비 회, 딱새우찜 :
대명홈마트 (마트 느낌 회)
그래서 걍 근처 대명리조트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택시를 잡아서 탐
택시 타서 보니까 내 손에 딱새우회가 아닌 찜+농어회가 있고
가방 안에 딱새우찜+농어회가 있는겨
급하게 한라산 두병 조져서 필름 끊긴거..
도른 첫 필름 끊김이었어
택시비 + 찜/회 값 해서 멍청 비용 5만원 ㅠ
존나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얼척이 없고
도라이 새기 같아서 자괴감에 빠질뻔 했으나
하루 종일 너무 좋았어서 기분 좋게 잠
그래도 딱새우찜은 반 이상 먹었음..
회는 배터져 못 먹겠어서 거의 버림 ㅠㅠㅠ
담 날 아침에 버스를 탔어야 해서
밤을 새서 먹거나 아님 버렸어야 했어 따흡
쿨쿨
DAY4
숙소 - 공항
는.. 별거 없음
걍 숙소 나와서.. 피곤한 공항감..
글고 걍 해장하고 집 가서 자고 일어나서 사람인 좀 보다가 겜함 ㅎ
하 암튼 관광 말고 심신 케어를 하고 오자던 내 계획 중
신을 잃고 심을 얻었다.. 너무 행복했어.. 아직 여행 기억으로 산다 ㅠㅠ
-끝-
설명이 빈약한데 걍 주절 주절 일기 쓰다가 갑자기 쓰게 된거라 길길,,낄
자세하게 궁금한건 네이버 검색 고고! 나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 많음
다음에는 서쪽에 유람위드북스 가볼거임!
이번에 가보기엔 난 너무 게을렀다..
먼저 가보고... 정보 쩜..
문제시,,,,,,,,,,, 댓글 쩜,,,,,,,,,,,
와 처음 이런 글 써보는데
겁나 힘들고만..
님덜 매번 감사요..
우와 너무 잘 갔다왔다 ㅠㅠ! 힐링됐겠어 글고 사진 감각적으로 잘찍는듯..타고난거가텨 !
글 잘봤어 혼술 오지고요,,,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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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갠카로 스크랩했어요 고마워
여시글 뭔가 소소하면서도 힐링되고 여유있고 뿌듯하다가 필름끊긴거 그것마저도 재밌고 좋다ㅜㅜ 글잘보고간다! 고마워♡
혼자 제주갈 때 참고할꺼양!
여시야 혹시 자전거 어디에서 빌렸는지 알 수 있을까?? 아저씨들이 막 무제한 없다고 그러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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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넘 가고싶어ㅠㅠㅠㅠㅠ진짜넘좋아보인다
나도 요새 너무 힘들었는데 여시 글보고 갑자기 꽂혀서 항공권 예매했어ㅋㅋㅋㅋㅋㅋㅋ 여샤 고마워!!
여시 글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좋은 여행글 고마워!!!
제주도로 연어하다 왓는데 사진 보정한가 갬성 너무 좋다ㅠㅠ..... 당장 여시 이전글 연어하러갈게ㅜㅠ 여시 여행기를 봣는데 내가 다 힐링한기분 ㅠㅜㅠㅠ
완전 내 취향이야 여행갈떄 참고할겡!!
여샤 나도 자전거 업체 알려주라 ㅜㅡㅜ !! 무서워서 버스탈랫는데 나도 자전거 타고 보트 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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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27 16:36
여샤 잘봤어 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9.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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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넘 잘봣다,, 제주 혼여행 할라구 찾아보는데 완전 도움!
잘봣어어샤~
대리만족중.. 잘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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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꿀정보 쩝니다 감사해요 여시님
정보 진짜 많이 얻어감니당 다음에 갈때 참고해야지 고마워용,!!!!
고마워!!!
고마워정보많이얻어가!
여샤 대왕연어임... 사진 분위기 너무 좋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보정법 쪄줘 ㅠㅜ 진짜 너무 이뻐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