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휘센에어컨
그건 바로 혼인정책을 통해 자신의 집안을 황족인 애신각라씨 집안과 엮는거였어
서태후에게는 여동생 두명과 남동생 세명이 있었어
그중 첫번째 여동생인 엽혁나랍 완정은 자신의 남편인 함풍제의 동생 순친왕에게 시집을 보냈어
자매가 동서지간이 된 경우지
그리고 자신의 동생과 시동생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재첨을 자신의 아들이 죽고난 후 다음 황제로 세웠어
그 황제가 바로 청나라의 11대 황제인 광서제
그리고 두번째 여동생인 엽혁나랍씨(이름이 없음)은 역시 황족중의 한명인 애신각라 혁훈에게 시집을 보냈는데
이 두번째 여동생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은거로 봐서는 배다른 여동생인 가능성이 좀 있음
첫번째 남동생인 엽혁나랍 조상은 아들이 하나뿐이라 그냥 넘어갔는지 모르겠는데,
두번째 남동생인 엽혁나랍 계상의 가계도가 어마어마함(이라고 썼지만 어마어마하지 않을 수 있음)
계상의 둘째딸인 엽혁나랍 정분은 자신의 사촌인 광서제(서태후 여동생의 아들)와 혼인해서 효정경황후로 책봉 되었음
정분의 언니인 정영은 진국공 애신각라 재택에게 출가했고, 정분의 여동생인 정방은 단군왕 애신각라 재의에게 출가함
그리고 계상의 둘째아들 덕기가 낳은 장녀 엽혁나랍 희현, 그러니까 서태후의 조카손녀는 애신각라 부영에게 출가함
그리고 세번째 남동생 엽혁나랍 복상 또한 아들이 하나라서 따로 엮일 핏줄이 없었음.
그러니까 결론은 서태후가 대빵이 되면서 청나라 황족들이랑 지네 집안이랑 다 엮어놨다는 소리
그리고 황족들 이름이 어려우면 이렇게 보면 돼
서태후 남편대의 항렬 '혁'
서태후 아들대의 항렬 '재'
서태후 손자대의 항렬 '부'
그래서 서태후의 남편인 함풍제는 이름이 '혁저' 서태후 아들인 동치제와 조카인 광서제는 '재순' '재첨'
서태후 손자뻘이 되는 마지막 황제 선통제는 '부의' 이렇게 되는거얌
첫댓글 서태후 소설읽었었는데 완전 치밀해 난 본인 첫사랑이랑 되길 바랬는데...ㅎ
영록이 실제로 서태후 집안 친척은 맞데. 그런데 동치제가 영록 아들일 가능성 0%임 ㅋ...
ㅋㅋㅋ소설이니까 나에게 그런 냄시를 풍기며 끝페이지까지 읽게 하였겠지!!
그냥 책읽고 남은건 1. 서태후 짱멋존멋 2. 정력은 아껴써야해
엽협나랍 발음하기 어렵군..ㅠㅠ
그리고 서태후가 누구 죽이지 않았나??며느리인가?? 누군지 몰라도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던데 ...아닌가??ㅠㅠ
참 무서운 여자다 ㅋㅋㅋ 온 집안 사람들을 다 황실이랑 엮어놨네 ㅋㅋ
광서제 후궁이었던 진비를 산채로 우물에 던져서 죽여버림............☆
야망쩐다 진짜..과연 남자로 태어났어도 그렇게 명성을 떨칠수있었을까? 얕게나마 궁금증에 빠져봅니다...
진짜 무서운 여자야 진짜..
족보를 마구마구 꼬아놓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중국녀자들 기가 세구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