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10:20)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받은 구원이 나의 행위가 아닌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자격없는 나를 은혜의 족보에 올려놓으신
말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오늘도 구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의 골방을 사수해야겠습니다.
<적용>
내 이름을 생명책에 올려주신 은혜로운 아버지의 사랑을 묵상하며 매순간 감사의 제단을 쌓아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아무런 자격없는 저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당신의 생명책에 기록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단지 주 예수님을 믿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토록 큰 은혜를 베푸신 은혜의 주님을 온 맘 다해 찬양합니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고 무능력하여 자력으로는 절대로 주님을 믿을 수 없었던 저에게... 그 믿음조차도 선물로 주셔서 믿게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전부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창세 전에 저를 택하시고 주님만이 아시는 주님의 시간표를 따라 제 영혼을 구원하신 절대주권적 사랑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의 그 신비로운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의 어떠함을 더 많이 알아가기 원하오니, 마태복음을 통해 예비하신 은혜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워 담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