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덮개
출26:1-14
2026년 8월 12일(수)
기동찬
1.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막 덮는 휘장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1.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14.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하나님, 성막 덮개 가장 안쪽 첫 번째는 네 가지 색깔로 수 놓은 정교한 휘장이고 가장 바깥쪽은 회색으로 물개 가죽입니다.
너는 성막 휘장을 만들지니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1절) 만들고, 가장 바깥쪽은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14절)고 했습니다.
성막의 맨 위의 가죽은 물개 가죽입니다. 물개 가죽은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비가 새지 않습니다. 물개는 물에서도 땅에서도 살 수 있는 동물입니다. 군인 중에 물에서도 땅에서도 싸워 이기는 군인이 해병입니다.
물개는 바다와 땅을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승리하는 동물입니다. 바다에서 싸우다 불리하면 땅으로 올라오면 그만입니다. 땅에서 싸우다 전세가 불리하면 물속으로 들어가면 그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양제는 해병대를 달군(達軍)이라고 했습니다. 물개는 싸움에 능한 동물입니다. 땅에 있으면 족제비, 물속에 있으면 수달이라고 불렀습니다. 광야를 행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승리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해달은 물고기를 잡으면 그냥 먹지 않습니다. 해변가로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고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조상들도 해달을 달제어 <達祭漁, 제사 드리는 고기>라고 했습니다. 해달에는 영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이십니다. 그렇기에 영적인 동물 가죽으로 법궤를 덮어야 했습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은 영적인 복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사람을 공격할 때 영부터 공격합니다. 마귀가 아무리 공격해도 예수님은 그 마귀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마귀를 이기시고 멸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제가 비록 연약할지라도 제 삶의 주인이 주님이 되신다면 예수 승리 내 승리 예수 부활 내 부활이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소와 지성소를 덮을 마지막 덮개를 물개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시하셨개 때문입니다(14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물개 가죽을 가지고 나온 이유가 있습니다. 애굽인들은 소를 숭배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소를 숭상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애굽인들은 소를 숭배했습니다. 그래서 400년 동안 애굽에서 살면서 소가죽으로 신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광야를 걸을 때 신발이 해어지면 물개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신었습니다. 이 물개 가죽을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하실 때 바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태도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 40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옷이 해어지지 않고 신발이 닳지 않는 복을 받았습니다. 해달의 가죽은 그 후로부터 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으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신29:5).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해달의 가죽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고 할 때 기꺼이 드렸습니다. 이러한 헌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40년간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신 자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물개 가죽 밑에는 고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숨겨져 있습니다.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14절), 이 피는 아무에게나 보여지는 피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이들에게만 보여지는 피입니다.
숫양가죽 덮게 안 쪽에는 염소털 앙장으로 덮게 했습니다.(7-13절).
첫 번째 덮개 속장(1~6절)은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자색·홍색 실입니다. 청색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 자색은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홍색은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백색의 가는 베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 덮개 염소털로 만든 덮개는 버림받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서 버림받도록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 버림받은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성소와 지성소를 덮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거기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덮개는 숫양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14절).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네 번재 덮개는 해달가죽입니다. 물개가죽으로 겉은 보잘 것 없는 성막에 불과합니다. 성막의 내부는 금이지만 외부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주님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내면적으로는 고귀하신 분이지만 외적으로는 초라하신 분이었습니다(사53:2-3).
하나님의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은 성막 덮개처럼 초라하나 내면은 굉장한 존재입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18:10).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장).
그렇습니다. 나님의 자녀는 겉은 초라한 것 같으나 내면은 굉장한 존재입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려던 하만이 도리어 죽습니다.
다윗을 죽이려던 골리앗이 도리어 죽습니다.
모세를 죽이려던 바로가 도리어 죽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던 정적이 도리어 죽습니다.
성막 덮개는 주님의 모습이요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막 덮개에 담긴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볼품없는 해달의 가죽이지만, 그 밑에 붉게 물든 숫양의 피가 숨겨져 있듯,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에게만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합니다.
저를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주신 주님, 그 놀라우신 은혜로 말미암아, 제가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는 지성소의 은혜를 누리게 됨에 감사합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 주님의 승리가 오늘 저의 승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실제로 모든 것을 가진 자”로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이기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영원한 승리를 제게 주신 주님의 손에 이 하루도 올려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성막을 덮고 있는 해달의 가죽처럼 우리의 겉모양은 볼품없으나, 주님의 보혈을 품은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이기는 영적 승리자임을 선포합니다.
Like the badger skins covering the tabernacle, though our outward appearance may seem humble, as children of God who carry the precious blood of the Lord, we declare that we are spiritual conquerors who overcome the world in Jesus Christ.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