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올 여름에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니콜라스 가이탄(26)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벤피카는 그의 이적료로 최소 1,600만 파운드(약 286억 원) 이상을 원하는데요.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가이탄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는 맨유로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동생인 베르더 브레멘의 미드필더 펠릭스 크로스(22)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은 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미어리그의 골잡이 2명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에딘 제코(27)와 사우스햄튼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된 파블로 오스발도(28)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 홋스퍼는 벨기에의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어린 미드필더 이스마일 아자위(16)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자위는 이미 안더레흐트 측에서 잔류를 부탁받았지만 거절한 상태입니다. (데일리 스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31)는 현 소속팀에서 앞으로도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에 21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는 제나스는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SC 프라이부르크의 센터백 마티아스 긴터(20)는 올 여름에 맨유로의 이적설에 휘말려 자랑스럽고 신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꾸준한 공식 경기 출전을 약속한 블랙번 로버스에 수비수 마이클 킨(21)을 임대할 것입니다. (더 선)
GLOBAL GOSSIP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2)는 40세가 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몽펠리에 HSC의 루이 니콜랭(70) 구단주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레미 카베야(23)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은 지난 1월에 카베야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몽펠리에에게 퇴짜를 맞은 바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와 프라이부르크의 센터백 마티아스 긴터(20),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독일의 '빌트')
OTHER GOSSIP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3)는 자신의 동료인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를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제라드는 수아레스에 대해 '엄청난 천재(absolute genius)'라고 평가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6)는 자신들이 선더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캐피털 원 컵에서 우승하면서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하는 데에도 힘이 실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올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히우 지 자네이루 주의 대표적인 부촌 '우르카(Urca)'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베이스 캠프를 차리려던 로이 호지슨(66) 감독의 계획이 보안 문제 때문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에 참가하는 동안 우르카에 머무르면 이들의 훈련 모습이 상대팀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프로축구 감독협회의 리처드 비번 회장은 헐 시티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메일러(24)에게 박치기를 가한 뉴캐슬의 앨런 퍼듀(52) 감독을 굳이 감싸지 않았습니다. 퍼듀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는데, 비번 회장은 그의 행동에 대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insupportable)"고 비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체코의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33)는 이번 주말이 지나기 전까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로시츠키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됩니다. (스카이스포츠)
AND FINALLY
맨시티를 응원하는 팬 6명은 지난 주말에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 다른 경기의 입장권을 잘못 들고 나왔다가 낭패를 봤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12일로 예정되었으나 악천후로 연기된 양 팀간의 리그 경기 입장권을 갖고 이날 경기를 보러 왔는데요. 이 팬들 중 4명은 제대로 된 새 티켓을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러지 못한 2명은 결국 근처에 있는 인도식 커리 전문점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인도식 커리 전문점 ㅋㅋㅋ
맨유 카바니...?
가이탄 언젠가는 갈꺼 같았는데 이번 여름에 떠나겠네 리버풀이라면 가이탄 입장에서도 만족스럽겠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