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한글창제’ 소재 <나랏말싸미> vs <천문>
한글창제를 소재로 한 영화가 한 편 더 나온다. 한석규, 최민식이 각각 세종과 장영실 역을 맡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천문>이다. 이윤택의 연극 <궁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글창제의 과정보다는 한글창제의 의의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장영실이 임금이 탈 수레를 잘못 만든 죄로 태형 80대를 선고받고 축출되었다는 실록 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의 과학, 조선의 글을 만들어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고자 하던 세종과 뜻을 같이 하던 장영실이 반대 세력들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희생양이 되었다는 해석을 더했다. 최근 테스트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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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난 모르던 사실이라 새롭게 알게되서 씀!
이윤택이 누구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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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서기 쉽지 않아…이윤택 피해자들, 여전히 '고통'
첫댓글 아쓰벌 이미 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