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2025. 06. 11 (수)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善)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勸)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아멘.
일본의 어느 여인은 결혼 후 남편의 수입이 적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구멍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녀는 가게를 하면서 찾아와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매우 정직하고 친절하여 멀리까지 소문이 퍼져서 장사가 매우 잘 되었습니다.
볼품없는 협소(狹小)한 작은 구멍가게이지만 트럭으로 많은 물건을 구입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나의 행복이 타인에게는 불행이 될 때도 있듯 근처의 다른 가게는 그녀로 인(因)해 매상이 부진(不振)하여서 가게 문을 닫게 될 지경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그녀에게 근처 가게의 폐업(廢業)을 염려하자 심성이 고운 그녀는 물건의 양과 종류를 줄이고 물건을 찾는 손님이 오면 우리 집에는 없으니 건너편 가게로 가면 있을 거라 하며 그리로 가시라고 친절히 안내(案內)를 했습니다.
그 후 점점 그녀의 수입(輸入)은 줄어 들었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져서 그녀를 한가롭게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독서를 즐기던 그녀는 여유(餘裕)로운 시간에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그 유명한 "빙점" 이라는 소설을 탈고하여 이 세상에 내어놓게 됩니다.
주위의 안녕에 대해선 몰염치한 세상 인심에 나만이 행복해 지려는 욕심과 오만함 보다는 내게 주어진 분복(分福 : 선천적으로 타고난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했던 아름다움 속에 나눔의 열매를 맺으며 이웃에 사랑을 실천한 그녀입니다.
그녀의 착한 심성과 <배려>의 너그러움으로 후대에 남겨질 만한 주옥(珠玉) 같은 글을 쓰게 되었고, 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작가로의 새로운 인생 길이 열리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 (三浦 綾子, 1922~1999) 입니다. 이 처럼 나보다는 이웃을 생각하고 자신의 욕심보다 상대를 <배려>하는데 인색하지 않았던 그녀 입니다
그 작품은 신문사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되고 후(厚)한 당선금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노벨 문학상' 까지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우리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평화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通)한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저작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지금 우리들이 행복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배려>의 향기(香氣)를 꺼내세요 복(福) 받기를 원한다면 형상 없는 마음에 복의 싹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배려>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도 상대를 먼저 생각해 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하나님의 진실히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배려>는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힘이다."
ㅡ 존 우든 ㅡ
■ 존 우든(John Wooden, 1910~2010) 미국의 전 농구선수 및 농구감독이었다. 감독 시절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한 것과 수 많은 전술을 창시한 것으로 인해서 '웨스트우드의 마법사' 라는 별명을 얻었다.
샬롬!!
오늘은 수요 예배가 있는 상쾌한 수(水)요일 아침 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하시고 세상을 더 사랑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열심으로 전도(傳道)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