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울렁증이 심해서 두유는 먹지를 못했는데
엇그제 제가 두유한번 시도해볼까? 하니까 순순히 그러자고 합니다.
만들어 먹이는게 좋겠지만 제가 해주는거 맛없다고 잘 못먹는데 어떻게해야할지,,
판매되고 있는 두유를 사보고 싶어요.
어떤분 한살림이란 곳을 말씀하시던데,
님들도 다 유기농식품으로 드시나요?
드시고 계시는 두유중 달지않고 덜 느끼한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단걸먹으면 속이 울렁거린다고해서요~
참! 밑에분이 포도 괜찮냐는 글을 올리셨는데 제동생은 지금 제철과일 포도만 먹고 있거든요
포도의 단맛은 먹어도 아무렇지 않다는데 속도 편하구요,,
포도 먹어도 되는거맞죠??
첫댓글 수치가 떨어지지 않았을때는 제철과일이 최고죠~^^포도도 깨끗이 씻어 드시면 좋아여~저도 수치 괜찮을땐 하루에 2~3송이 먹었습니다^^ㅎㅎ
제철과일 좋아요~ 요즘 배랑 사과 잘 먹고 있어요. 맛있고.^^
전 유기농이 아니더라도 그냥 먹는데..;; GT는 더 고소하고 맛있지 않나요?
식욕이 없더라도 점점 돌아올거에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치료 끝나고 며칠은 힘들어도 그 이후엔 너무 잘먹는 나. 살도 댑땅 많이 찌고..;;
유기농 드시지 못할때는 깨끗이 씻어서 식초 희석한물에 일이십분 담갔다 다시 씻어 드세요.. 두유는 웅진에서 나오는 대단한 콩 이라는 두유와 풀무원에서 나오는 두유는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콩과 물, 소금 현미 이외에는 들어가지 않아 집에서 직접 만든거와 흡사해요. 다른 제품들은 첨가물이 워낙 많더군요. 하지만 항암중엔 맛이 워낙 단맛이 안나서 맛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럴땐 풀무원에서 나오는 두유중 검은콩두유는 단맛을 조금 가미한거라 쉽게 넘어갈꺼예요. 판매하는 곳은 풀무원 두유는 백화점 식품코너나 이마트 식품코너 한켠에 있고 대단한 콩은 지에스마켓에서 봤는데 다른곳도 판매할꺼예요.
저 치료할때 울렁증 심할때 미숫가루는 넘어가던데 이음식 저음식 시도해보셔서 비위에 맞는거 최대한 드시게 하셔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소이러브라는 두부제조기로 만들어먹으면 좋은데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여러가지 불편한게 있을수 있어 저는 만들어도 먹고 한살림두유 종결후인데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 다른 유기농 두유도 먹어봤는데 대부분 설탕 및 다른성분이 있어 고민끝에 한살림두유를 선택했는데 맛도 달지않고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모든분들 답글 감사합니다~~포도는 많이들 드신다니 일단 안심이되고,
두유는 브레쳐스님, 베짱이님이 추천해주신것중에 골라야겠어요,,낼 마트부터 한바퀴 돌아야겠군요
동생입맛에 맞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두유 포장에 보시면 A,B 이런마크잇는거 아시죠?? 그게 맛이 다른건데 먼지는 모르겟으나 안단게잇어용
A가 고소한 맛, B가 달콤한 맛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