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경복궁 복원 30년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62415280002034
편집자주
<한국일보> 논설위원들이 쓰는 칼럼 '지평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식을 던지며 뉴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2017년 5월 해체·보수 공사를 시작한 경복궁 북쪽의 아름다운 육각 정자 '향원정'(香遠亭)이 올가을 정비를 마치고 공개된다. 지금도 향원정을 둘러싼 연못인 향원지(香遠池) 주변 가림막 사이로 정자와 물 빠진 연못을 볼 수 있지만, 10월이면 공식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 연못 조경 작업까지 마무리되는 시점은 내년 봄이다. 사진은 최근 향원정 복원공사 진행 모습이다. 연합뉴스
1910년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무엇보다 민족의식의 구심점인 조선왕조를 말살시키는 작업을 서둘렀다. 저항을 의식해 은근하게 진행하되, 매우 효과적인 술책을 기민하게 동원했다. 왕위 계승의 단절 같은 핵심 조치 외에,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 등을 점진적으로 해체해 나갔다. 1916년에 착공해 10년 만에 경복궁 전면에 대못을 박은 것처럼 우뚝 자리 잡은 조선총독부 청사는 일제 한반도 영구지배 야욕의 강력한 상징이 됐다.
▦ 이미 경술국치 1년 전인 1909년 창경궁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다른 법궁에 대한 훼손이 가속화한 상태였다. 경복궁도 총독부 건설 전에 이미 궁내 공원 신축, 박람회 개최 등의 핑계로 수많은 전각들이 공매, 해체돼 크게 훼손됐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19세기 말 ‘북궐도형’에 존재했던 609동의 경복궁 전각들은 겨우 40여 동만 남게 됐다. 광복 시점에 남은 주요 전각은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 수정전, 자경전 등에 불과했다.
▦ 1990년대 국력이 크게 신장되면서 민족문화 창달 차원에서 조선왕궁 복원이 정부 장기계획으로 추진됐고, 노태우 정부 때인 1991년 ‘경복궁 복원 기공식’을 거쳐 본격화했다. 경복궁 복원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건은 김영삼 대통령 때 총독부 건물을 부분 폭파 후 완전 해체해 철거한 일이다. 당시 건물을 옮겨가겠다는 일본의 요청을 일축하고 건물을 아예 ‘날려버린’ 건 김 대통령의 과감하고 거침없는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조치였다.
▦ 하지만 경복궁 복원엔 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선 일제가 불교 석탑 전시장처럼 변형한 근정전 뒤편 침전 복원공사를 통해 1995년 강녕전과 교태전 등이 제 모습을 찾았다. 이어 세자의 동궁 권역, 총독부 건설 때 멸실된 흥례문, 태조의 초상화를 모신 태원전 등을 거쳐 2010년 새 광화문을 복원해 1차 복원사업이 끝났다. 문화재청은 2045년까지 예정된 2차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24일 경복궁 복원 착공 30주년 학술대회를 열었다. 100년을 이어갈 민족문화 복원사업의 뜻깊은 이정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장인철 논설위원 icjang@hankookilbo.com
빛viit명상
구 조선 총독부 첨탑이 허공에 매달릴때
한때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한 초인을 만났다. 그분은 화학비료, 농약 공해로 토지 귀신이 노했다고 했다. 사람들이 강물과 물줄기를 오염시키고, 그것도 부족하여 지하수까지 마구 해치니, 용왕님 또한 대노하여 땅을 메마르게 사막화 시키고 물이 폐수가 되도록 놓아 둔다고 했다. 그리하여 기상 이변이 오고 종내 종말이 올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한 분을 만났다.‘본주(本主)’란 책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인정상관(본주)의 생존하는 직계 제자였다. 그분 역시 한때 그 조그마한 읍에 특급열차를 멎게 했고, 하루 1만 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신인(神人)이랄 수 있는 초능력자이다. 쳐다만 보아도 병을 숙지하고 소리만 들어도 그 병을 감지하는, 의성(醫聖)의 기운을 갖고 있는 의신(醫神)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치유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분의 눈빛을 보았기 때문에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오히려 “약을 먹어 나았지, 어디 그 힘이겠소. 그냥 한번 들러 본 것 뿐이지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가끔 있었다.
우리의 인심이 이러하기 때문에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신인에 가까운 분이 가끔 오더라도 대접을 받지 못하고 미신인이나 무속인 심지어 듣기 좋게 표현하여 좀 이상해진 사람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그 좋은 힘을 잘 가꾸어 정통을 세우고, 인간이 각 분야에서 한계에 달했을 때 이런 초인의 도움과 지혜를 빌려 그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좋을 터인데, 우선 내 몸이 죽을 지경이니 그것부터 낫고 보자는 식으로만 이용되어 왔으니, 사람의 육체의 욕망은 충족시킬지언정 정신은 구하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반짝 몇 년 세상을 흔들다가도 인신공격과 모함을 받다가 결국 기력이 쇠진하여 중생 구제를 포기해 버리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이분 또한 그 좋은 힘을 이런 첩첩 산중에서 서서히 소모시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아픈 마음 금할 수가 없었다.
지난번에 있었던 한국초능력학회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초광력超光力’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시연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도 나는, 이 세계를 잘 다듬고 승화시켜, 초능력의 힘을 한 개인의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민족의 기운이 되도록 전문화 시켜서, 물리학과 정신학이 잘 융화되도록 한다면, 정신물리학 시대를 앞당겨 우리나라가 세계의 선진국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 나라에도 초능력을 지닌 숨은 초인들이 많이 있다. 나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 중에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 숨은 힘에 한번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일부 정치가나 사업가 중에서는 그들의 산공부를 뒷바라지 해 주면서 그 힘을 받는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었으나,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에만 관심이 있었지 진정 그러한 정신세계의 힘을 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마음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았다.
지난날 일본은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개화라는 명목으로 정신세계의 힘을 미신이나 무속으로 취급해 버렸는데, 그때의 잠재 근성이 아직도 남아 있어 그런 것이리라 하고 애써 이해해 보려 한다.요즘 다행히 우리 것을 찾으려는 분위기도 있고, 때 맞추어 광복 50돌 경축 때에는 구 조선 총독부 첨탑이 우리의 크레인에 의하여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내려왔다. 그 일은 민족의 기상을 되찾는 일이었으며, 그때의 온 국민의 박수와 함성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국력이 신장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지면에서나마 힘찬 찬사를 보내고 싶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 1996.6.30. 초판 1쇄 P. 202~203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이제는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恨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 속에 심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는 것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04
한민족의 저력
반만년의 역사, 자랑스럽고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깊은 상처와 싸워온 우리 민족!
우리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오뚝이처럼 당당하게 일어서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속에 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정치, 종교, 사회, 의과학, 관광, 문화, 예술, 정신세계 등 전 분야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 부족한 2%가 있다면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
후손을 위한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25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민족의 DNA에 풍요와 행복의 에너지를 심어주시는 빛명상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드립니다.
빛과함께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나라
풍요로운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때 역사의 흐름도 바뀌게 됩니다~
귀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세계속에 우뚝 선 우리나라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
모두가 행복한 나라~ 풍요로운 빛세상이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