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OCI(010060) :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금일 동사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과 공세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세와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B UY와 목표주가 34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였음. 또한, 보수적인 평균판매단가(ASP) 전망과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 등을 감안해도 OCI의 저평가 수준이 심하다고 지적하였음.
한화(000880) :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94억원, 1,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33.0%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6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자회사의 영업호조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동사의 자체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따른 보유지분가치 증대 등으로 향후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000원을 유지하였음.
LG화학(051910) : GM과 LG의 전기차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금일언론에 따르면 LG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미래 전기자동차용 핵심솔루션을 개발키로 하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양사의 연구개발팀은 차량 아키텍처의 개발뿐 아니라 주요 부품 개발에도 협력하게 되며, 개발 완료된 제품은 전 세계여러 시장에서 판매될 계획임.
LG상사(00112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KTB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주력 생산광물이 석유에서 석탄으로 변경되고 있다며 석탄은 향후 원자력발전 제약 증가로 인한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타 원자재 대비 높은 가격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동사 주가는 최근 원자재 가격하락 우려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견조한 석탄가격으로 인해 실제 이익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히려 생산량 증대 및 추가 광구지분 취득으로 증가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일진디스플레(020760) : 터치패널 매출 급증 기대감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10.1인치 및 3.5인치 터치패널의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장 외부 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동사의 실적 모멘텀은 분명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터치패널 부문의 매출액 급증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3% 늘어난 1,0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00원을 유지하였음. 아울러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제외한 글로벌 IT set 수요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동사의 높은 매출액 성장률은 IT부품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아이마켓코리아(122900) : 인터파크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금일 증권시장에서 동사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근 국내 기업과 외국계 사모펀드에 인수의사를 타진한 결과 인터파크와 외국계 사모펀드인 KKR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인터파크는 금일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미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현대에이치씨엔(126560)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 한화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홈쇼핑사들과 계약 갱신이 이루어지면서 광고 매출이 급증했고, 아날로그 방송 가입자의 디지털전환에 따른 방송 매출이 증가하여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며, 2011년 연간 실적은 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511억원(+10%, YoY), 영업이익 604억원(+22.8%, YoY), 당기순이익 473억원(+32.1%,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케이블TV 가입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7,900원(2분기 기준)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방송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하였음.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신성씨에스 흡수합병 결정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사업 강화를 위해 계열사인 ㈜신성씨에스를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음. 합병비율은 1:7.85621181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9일임.
베이직하우스(084870) : 2분기 실적부진에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8.39억원, 39.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5%, 30.0% 감소했다고 설명하였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5.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법인의 매장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하였고, 3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0원에서 25,500원으로 하향조정하였음.
대현(016090) : 신현균 대표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연관이 없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 지난달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동사의 신현균 대표가 문 이사장과 친분이 있다는 루머로 동사의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음. 신현균 대표가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함께 등산을 하며 찍은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라오기도 했지만, 사진 속의 인물이 신 대표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결국 사실관계가 잘못 알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틀째 개인들의 투매가 이어지고 있음.
SK텔레콤(017670), KT(030200) : 주파수 입찰가격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승자의 저주 우려로 동반 하락. 1.8GHz 주파수 대역에 대한 경매 7일째인 어제까지 최고 입찰가가 8941억 원을 기록한데다 다음주 초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사의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함. 4G 서비스를 위해 1.8GHz 주파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두 회사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라 승자의 저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