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시가 되었네요.
어디 까지 왔나요?
허거덩.. 너무 많이 와 버렸네요.
콜택시를 불러 차를 회수하러 갑니다.
2만 5천원 나오네요.
차에 신경쓰기 않고, 회수하게 되어 좋네요.
아. 배고파라..
드디어 그토록 먹구 싶었던 도리뱅뱅이에 도전합니다.
햐....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어죽도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거기다, 찹쌀 동동주는 완전...
이렇게 한병 한병 시키다.
결국 둘이 세병 먹구...
그대로 뻗어 버렸네요.
전날 3시반에 잠들었다가. 아침 5시반에 일어나 투어 준비했으니, 어젯밤 2시간에 잔 탓에 몸이 몹시도 피곤했나 봅니다. 결국 차에서부터 자기 시작하여.. 아침까지 장장 열두시간 가까이 곯아 떨어졌더랬습니다.
그동안 나머지 둘은 김치찌개에 또 밤새도록 이야기하다 잠이 들었었네요.
셋이 한 텐트에 자니 이또한 새로운 맛입니다.
더이상 지나갈 수 없는 곳까지 와 버렸어요.
와우 .. 바닥은 상당히 긁혔지만..
기분 최고입니다.
일단 도리뱅뱅이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어죽...
어... 맛이 죽입니다.
에구.. 이거 먹다가 . ..
바로 옆은 돌담길...
담 예쁘네요.
앗.. 나의 또 다른 꿈..
할리...
가슴이 벌렁벌렁 빠담빠담 거립니다.
첫댓글 들리는 소문에 누군가는 할리를 접는다고 합니다.
얼른 찜하세요
아싸.. 듣던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얼렁 접도록 힘좀 써야겠습니다.
할리맨들중 일인입니다~~바이크와 카약그리고캠핑오프jeep으로 이어집니다~~^^
허걱... 스컬님 한번 개인적으로 꼭 만나요..
할리에 카약싣고 다니면서 타면 가장 이상적인데 말이죠~~~
맞아요..그럴려구 1인승 준비도 미리 해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