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레위기 6장 1~7절
오늘찬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말씀묵상
사랑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배려란 주위사람이나 사물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사람들을 기꺼이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존중하는 태도로 그들을 대하게 되며, 사물을 보다 조심스럽게 다루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웃이 맡긴 물건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는 등 이웃의 재산에 피해를 끼쳤을 때
피해를 끼친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갚으라고 명령하시고 흠 없는 숫양을 희생제물로 속건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시시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레6:2)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웃에게 경제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것으로 여기시고 속건제를 통해서 회개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3~24)
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더불어 이웃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은 이웃에게 신실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가지는 사람은 이웃과의 관계를 바르게 가집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이웃과의 바른 관계로 증명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나아가 이웃의 영육에 삶에 유익과 보탬이 되는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이웃의 부족이 무엇인지 살피며 채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