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잘하니 못하니 해도 그런데로 잘 해온 다이어튼데..요새 위기다.
정체기 같기도 하고..요요가 올거 같기도 하고..체중은 잘 안재서 모르겠는데..부쩍 식욕이 증가하는거 같다.
몇일전만 해도 밥 몇 숟갈이면 포만감도 들고..그다지 먹고싶단 생각도 안들던데..
요즘들어 배가 부르지 않으면 계속 먹고싶다. 배불리 가득 먹어야 좀 잠잠하고..
먹는양이 좀 는거 같기도 하고..나름 심각함을 느낀다.
그래서 요새 조금 섭취 칼로리를 높였다..보통 1000kcal 정도 먹었는데 1300kcal정도..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좋겠다 *^^*...요즘들어 계속 순대나 곱창 같은게 먹고싶어서..오늘도 백순대 먹었다..순대,곱창은 거의 안먹고 야채랑 당면만 깻잎에 가득싸서 먹었는데..음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간거 같다..담번엔 기름 조금만 넣어달라고 해야지.
이때까지 잘해왔으니까..지금 고비도 잘 넘길수 있을거다 화이팅^^*.
<오늘 in & out 체크>
아침 : 달지않은 두유 + 생기발랄 + 사탕 하나 = 210 kcal
간식 : 키위 2개 가까이 = 100 kcal
점심 : 밥 1/2 공기 + 카레 = 300 kcal
저녁 : 백순대 1/2인분 (야채랑 당면만 먹음;;) + 콜라 반컵 + 아이스 녹차라떼 (아이스 녹차라떼 칼로리가 300이라고! 충격..ㅠㅠ) = 800 kcal
운동 : 2~3시간 돌아다니고..오늘 한 2시간 청소하고..설상가상으로 발가락이 찢어져서 아파가지고..요새 운동을 못한다..ㅠㅠ...걷는것도 아파 잉잉잉..
오늘은 저녁을 일찍먹었다..그래도 배 불러 터지겠다 지금..ㅋ..
한번 배불리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내일부터 점심을 배불리 먹고 포만감을 지속시켜서 저녁을 먹지 말도록 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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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인가봐◑
51일..정체기인가..잘못하면 요요 올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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