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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솔방울 연애의 단골 데이트 장소
동구리 추천 1 조회 185 23.07.16 11:4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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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6 12:25

    첫댓글 선배님은 역시 선비답게
    멋진 연애를 하셨군요
    그 추억을 드라마 처럼 소환해보니
    저 또한 행복해집니다.
    지나간 사람들 중에 유독 기억나는 사람 누구나 있지요.
    제겐 첫사랑 아직 기억나지만
    본적없어 궁금합니다.
    나이든 탓이기도 한 것 같아요
    선배님 건강 부자 되세요.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ㅎ

  • 작성자 23.07.16 19:43

    감사합니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저에게 희망을 주시는군요
    그러한 사랑이 다시올런지 ......

    이제는 그러한 사랑을 기다리지도 노력도 하지를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삶에 하루하루 지낼뿐입니다

  • 23.07.16 13:22

    동구리님~
    두분의 생각과 뜻이 하나가 되었음을
    잘표현 해주시고 부러운 선망 이네요.
    그렇게 척척 잘 어울리는 상대 쉽지 않아요.
    얼굴도 예쁘지 지성 적인 여인.그때
    그시절이 아주 멋진 삶이셨네요.
    배움의 터전 도서관에서 남산으로 사랑을
    속삭였네요.
    오래도록 그 사랑 간직하세요.

  • 작성자 23.07.16 19:48

    셋뱔사랑님 감사합니다 단아한 문장으로 아주 핵심을 찌르는 표현으로
    뎃글을 주시니 감개무량 합니다 글을 쓴 보람이 많습니다 그때에는 참 행복하였던 것같습니다
    비록 아내는 여의었지만 , 같이 책을 좋아한 사이라 더 가까워졌던 것 같습니다

  • 23.07.16 13:42

    동구리 선배님께는 선비님이란 호칭이 잘 어울렸을것 같습니다 .
    노년에 찿아온 사랑이었지만 젋은청춘들
    못지않게 데이트코스도 일품 이셨네요.
    지나가는 세월이 좀은 아쉽다 하여도 좋은추억
    을 쌓으신것 같습니다.
    정말 인생의 후회없는 삶을 사신것 같고요.
    아마도 마음속에 오래 간직되실것 입니다.

  • 작성자 23.07.16 19:50

    무악산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실은 죽을때까지 갈려고 하였습니다 후회없이 산것은 같으나 많이 아 쉽습니다
    제가 문학을 좋아하고 유적지를 좋아하니 같이 동행을 한것이지요

  • 23.07.16 14:11

    예전에는 전집 책들이 잘팔렸다지요
    집에 장식용으로 두기 위해서 읽지는
    않고 그리 샀던 모양입니다
    저의 집에도 두어질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다 읽었지요

    솔방울 연애 참 이름이 문학적이네요
    역시 문학공부 하시는 분의 느낌이
    달라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7.16 19:52

    감사합니다 차화백님 .....
    나의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삶같습니다

    영원히 가고자 하였으나 그렇게 솔방울 연애가 아쉽습니다

  • 23.07.16 18:39

    동구리님과 책은 한몸일 것입니다.
    집에서도 손 잡히는 곳마다 여기저기 책책책
    전 책 많이 보시는 분이 제일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7.16 19:55

    저는 나주의 촌놈이 서울로 향한목적은 공부를 해 보자였습니다

    책은 원없이 본거 같습니다 책의 한을 풀었습니다 66년도에서 지금까지 책을 사니 ....
    아마도 죽을때까지 책으로 살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낭만선배님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기 바람니다

  • 23.07.16 19:33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솔방울 연애...?
    늙어가는 무렵,
    마지막 사람이라 생각하고
    소나무같이 정성을 다해
    그 가연을 지켜 나가셨다면...
    전 아쉽기만 하네요~

  • 작성자 23.07.16 20:13

    매화향기님 오랫만입니다
    글쎄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죽을 때까지 같이 갈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를 않더군요 아쉬움을 남기면서 가끔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고 싶으면 나의 컴에 저장되어 있으니 가끔 사진을 보며 그때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해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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