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히 롯데리아 등촌시장점에서 김치버거 세트를 먹어보았다.
간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특히 김치버거 세트는 라이스버거 세트와 함께 즐겨먹는 메뉴이다.
김치버거 세트는 어떻게 보면 햄버거가 아닌 밥의 한 종류라고 볼 수도 있고......
맛이 없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난 오히려 이런 매콤한 맛을 즐긴다.
결정적으로 TTL카드로 20% 할인을 받는 것도 작용을 하지만.
김치버거와 포테이토와 콜라를 마시면서 창 밖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비가 내리는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지나다닌다.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과 그 동안 잘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내일 정모에 대한 기대감도 가져본다.
지금은 까페에 글을 올리며 내일 가지고 갈 짐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아쉬운 것은 신청한 사람 중에 취소하는 인원이 제법 발생하는 바람에 가는 인원이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알찬 정모가 될 것 같다.
횡수였습니다.
박준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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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김치버거 햄버거 세트를 먹고......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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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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