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파도 위에서 한 남성의 목숨을 건 오토바이 질주가 보는 이들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스포츠 전문 브랜드 DC 슈즈의 공식 유튜브에는 호주 출신 오토바이 스턴트맨인 '로비 매디슨(Robbie Maddison, 34)의 아찔한 파도타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에서 매디슨이 경주용 '모터크로스(FMX)' 오토바이를 타고 물 위를 내달리고 있다.
오토바이 하나만 의지한 채 둥글게 부서지는 집채만한 파도를 가르는 그의 모습은 마치 기적을 보는 듯하다.
그는 "지금껏 경험했던 것 중 가장 위험했지만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모하면서도 대담해보이는 그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한 지 하루 만에 4백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via DC Shoes / YouTube
첫댓글 비공개라서 볼수가 없군요
헐~ 다시 수정했습니다..
저게 가능하군요, 어떻게하면 그럴수 있는지? ㅎㅎ
가벼운 오프로드에 물갈퀴와 부럭을 유지해주는 장치덕인것 겉네요...ㅎㅎ
모처럼만에 눈이 시원하게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