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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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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행사 모임 사진방 오산의 문학대통령 박민순, 아름다운 5060 카페 행사에 참석
박민순 추천 0 조회 772 21.10.02 12:47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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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2 14:07

    첫댓글 멀리서오셨군요
    영광스런 문학상
    축하 드립니다
    멋지십니다.

  • 작성자 21.10.02 15:58

    아유, 축하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평생을 문학 주변을 서성이며 살다보니
    행사도 수십 번 치뤄보았고, 남의 행사 참석도 해 보았고,
    상도 집의 한쪽 벽을 다 채울만큼 많이 받았는데도
    6학년 6반인 지금도 상 받을 땐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 21.10.02 14:40

    같은 동네서 오셨는데 술한잔도 같이 못 나누었네요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1.10.02 15:33

    저는 이번 9월 6일에 아름다운 5060에 가입한 새내기라서
    어제 오신 분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라서 서먹서먹했는데
    오산 옆동네 사신다고 축하를 곱배기로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요즘 전철 오산대역 근처에 백만 송이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오산천 생태공원 길가로는 또 백만 송이 억새꽃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구요.
    이 아름다운 꽃들 최운정님께 몽땅 드리고 싶네요.

  • 21.10.02 17:26

    @박민순 문학상 수상 하실만 하네요 답글도 이리 아름답게 써 주시니까요 ㅎ

  • 작성자 21.10.02 18:00

    @최운정. 9월이 오는 소리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9월이 가고 10월이 왔습니다.

    풀숲에서 가을을 알리던 귀뚜리 울음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차츰 사라져갑니다.

    10월은 땀흘린 자들이 노력의 댓가로
    결실을 거두는 가장 풍요하고
    넉넉한 달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쪽빛 하늘만 보아도
    기분이 상쾌해지도 황금빛 들판만 바라보아도
    배가 부릅니다.

    내 노력과 내 땀으로 번 재물에는 보람이 따르지만
    불로소득으로 들어온 돈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따라붙고
    향기롭지 못한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아름다운 가을!
    코스모스, 들국, 구절초, 갈대, 억새, 쑥부쟁이꽃 핀 가을길을
    때론 걸으며
    때론 오토바이크로 바람 가르며
    낭만에 젖어봅니다.

    그 길에서 흥얼거리는 노래는
    '라라라, 인생은 라 즐거워!'

  • 작성자 21.10.02 18:03

    @최운정. 신미주(서석붕님)한테
    전화번호 받았습니다.

    최운정님 덕에 내 사진이 더욱 화사합니다.

  • 21.10.02 16:08

    축하드립니다.
    박시인님
    진가를 이제야 알아주나봐요.

  • 작성자 21.10.02 17:58

    이제 카페에 가입한 새내기인데
    아름문학상에 응모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상 받으니
    기분은 '룰루랄라'입니다.

    항상 관심 주시는 서 시인님! 고맙.

  • 21.10.02 20:21

    박만순님!
    제2회 아름 문학상!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10.02 21:39

    고맙습니다. 소리님!

    우리 남은 생애, 행복하기로 해요.

  • 21.10.03 17:21

    박만순님 문학상 수상
    축하 추카 드립니다.

  • 작성자 21.10.03 17:58

    아유, 고맙습니다. 봉동님!

  • 21.10.03 20:37

    @박민순

  • 작성자 21.10.03 21:46

    @봉동 부끄럽게
    거수경례까지.......

  • 21.10.03 21:46

    @박민순

  • 작성자 21.10.03 22:06

    @봉동 네, 아름다운 5060의 1년 중
    가장 큰 축제였지요.

    코로나가 사라지는 내년(예정이지만)에는
    아마도 더 크게 더 화려하게
    치러질 겁니다.

  • 21.10.03 22:35

    @박민순

  • 작성자 21.10.04 02:26

    @봉동 vip는 못 되고
    mvp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카페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요.

  • 21.10.04 07:36

    @박민순

  • 작성자 21.10.04 08:16

    @봉동 90도도 아니고 180도로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깎듯이 절을 하면 제가 민안하지요.
    안적 한 번도 뵌적이 없는 분인데.......

    오산의 문학대통령이라고 절을 하시는 건지?
    아님, 오산 촌넘이라고 절을 하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 21.10.04 09:12

    @박민순

  • 작성자 21.10.04 09:40

    @봉동 넵, 고맙습니답.

    봉동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요!

  • 21.10.04 09:52

    @박민순

  • 작성자 21.10.04 10:45

    @봉동 네, 우리 힘내서
    멋진 인생, 멋진 세상 살아갑시다.

  • 21.10.04 13:25

    @박민순

  • 작성자 21.10.04 14:45

    @봉동 6학년 6반인 이 머스마가 발랄해 봤자지
    무신 '깨 발랄'입니까?

    주검 앞으로 66km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요.
    3개월만 지나면 67km로 달릴 껍니다요.

    봉동님!

  • 21.10.04 15:49

    @박민순

  • 작성자 21.10.04 17:53

    @봉동 제가 엄지척이라구요?

    고맙습니다.
    잘난 것도 별로 없는 저를 엄지 척!
    하시며 인정해 주시니......

  • 21.10.04 17:54

    @박민순

  • 작성자 21.10.04 17:58

    @봉동 이 댐에 만나면 션한 생맥주
    한 잔 하면서 부라보! 내지는 위하여! 하자구요?

    좋습니다.
    술잔을 부딪치며 '짠짠짠' 하자구요.

  • 21.10.04 18:02

    @박민순 지는 처음처럼 애주가 입니닷...ㅎ
    생맥은 2차부터 훅 합니다.
    굿 휴일 되세요.

  • 작성자 21.10.06 10:05

    @봉동 선천적으로 애주가요?
    타고나셨군요.
    마시고, 들이키고, 쫙 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봉동님!

    거기다 2차는 기본인가 봅니다.
    그럼 3차도 가셔야죠.

  • 21.10.06 10:07

    @박민순

  • 작성자 21.10.06 10:17

    @봉동 오토바이크 타고 씽씽 바람 가르기 즐겨하는
    방밍돌(박민순의 애칭)이를
    귀신 같이 알아 보시네요.

    봉동님!

  • 21.10.05 05:03

    이제사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오산의 시인님을 못알아보았습니다.

    우리 톡방에도 좋은 글
    마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1.10.06 10:16

    이제라도 축하해 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시인은 무슨 얼어죽을 시인?
    그냥 시를 사랑하고 시 쓰기를 가끔합니다.

    평생을 문학 주변을 서성이면서 흔들리는 갈대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제 몸에서 문학을 빼면
    남는 것은 뼈다구만 남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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