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목장의 결투'를 본다.
선거전이 벌어졌다.
흥미진진하다.
누가 피스톨의 정확도가 빠를까?
영화 OK목장의 결투는
생명이 끊어지는 결투지만,
금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결투는 생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유튜브에서는 결투라고
대문짝만하게 큰 자막으로
토끼눈으로 보게끔 시선을 끈다.
경남 양산에서는
두 김씨가 피스톨을 뽑는다.
낙동강을 배수진 치고
김태호 김두관 숙명의 결투다.
양쪽 다
경남 도지사를 지낸 거물급이다.
나도
김씨지만 이런 구경 흔치 않다.
당을 보고 투표할 나로서는
천리 밖에서
어느 쪽을 도울 수도 없다.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 파이팅! 할뿐이다.
살다보니
이런 구경하는 날이
있다니
더 없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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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장장(감사회장)방
'OK목장의 결투'를 본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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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4.02.29 20:0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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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선거판을 멋지게 표현 하셨네요.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ㅎ
감사감사 합니다.
나라에 희망이 보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