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레이져치료 받기 전에는 출근하면 글들 읽고 정보 캐느냐구
맨날 들렀었는데 카페에 한동안 뜸했ㄴㅔ요
전 모공땜에 모자이크 받은 직장인이예요..
우선 돈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적은 돈도 아니었구 좀 무섭기도 했구..
그래서 그런만큼 카페에서 글도 많이 읽고 그랬죠
화장품 좋은 것 쓴다고 이미 넓어진 모공 다시 돌아오진않고
사람들이 가까이서 피부보면 넌 진짜 모공땜에 NG야 란 소리 들을때 마다
속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한번 해보고 생각해보자
하여 3회이상은 받아야 좋아진다는 의사샘 말 듣고도 우선 1회만 끊었어요
좋아질까? 설레기도.. 이런건 첨이라 떨리기도 했죠
이미 시술을 받아 본 아는 언니가 무쟈게 아픈데 아픈만큼 이뻐지는거라
하여 참았지만 아프긴 진짜 아프더라구요 ㅠㅠ
하고나니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화끈 열은 나던데..
금욜날받고 월욜출근땐 그래도 좀 많이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일석이조로 피부톤도 좀 화사해진 것 같아요
2회 받을거면 한달쯤 뒤에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이달말에 다시 받으러 가려구요
의사샘 말대로 3회정도 받음 만족하게 될것 같아요 ^^
모공넓으신분들 모자이크 추천해드려요
첫댓글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