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깔끔하고 일단 건물이 엄청 높아서
고개를 들어서 올려다봐도 꼭대기가 잘 안 보일 정도에요 ㅋㅋㅋㅋ
은평구 호텔에서 잠만 자고 가는 거라 기대 별로 안 하고 왔는데
높은 층 있는 곳이면 뷰 좋을 것 같아서 기대됐어요.
밤에 들어올 땐 몰랐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였어요 :)
이제 방 구경 타임~
저는 제일 기본인 스탠다드 타입이었는데
5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서 더 좋은 방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혼자 묵는거라 스탠다드도 충분했어요 :)
더블 침대 하나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뭐 포장하거나 시켜먹기두 편해요.
화장실은 샤워실과 화장실, 세면대가 나눠져있어서
여러 명이서 와도 편하게 쓸 것 같아요.
수건도 넉넉하고 샤워타올도 있어요.
꿀잠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되어서
방 안에 있는 창문으로도 풍경 구경
가까이 보이는 눈 쌓인 산이 장관이었어요.
퇴실하기 전에 2층 카페테리아에 들려서
핫초코도 마시고 갔어요.
코로나 전에는 조식도 운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간단한 음료 정도만 제공하는 중이래요.
전자레인지, 정수기, 토스트기 등도 있어요.
불광역 호텔 은평구 호텔 찾으신다면
뷰 좋고 역과 가까운
포레스타 호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