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크리스마스 이브날 좋은분께 새제품 양도받아 어제 시착을 한두번 해보던 중 후크(암놈)가 툭 떨어짐<br /><br />박스에 써있는 "Quality Test Passed"가 무색함...</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98d56e2ff399c5c8cceab9289d23ccde14d6e35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efab5f3191a1adb28fd2a71f0cf23da81de401d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AS란에 문의는 남겨놨지만, 배송도 귀찮고 후크 품질을 보니 고쳐와도 별로 시원찮을 듯 하여 동네 세탁소에서 3천원 주고 신주로 된 후크로 암놈만 교체<br /><br />교체한 암놈 구멍크기가 좀 커서 헐거울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지만 착용해보니 그리 나쁘지 않음<br /><br />원래꺼와 교체한 놈 안쪽을 보면 확연한 품질 차이를 보임. 산행 또는 평소 사용시 후크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보임 (벨크로로 줄일수는 있지만 밴드 자체가 탄력이 좀 약해서 후크마저 터지면 흘러내릴 수 있음)</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c5b0cb494c0ba7eae9b47e93210f72278e0e10d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a5510aa23ec731e9a974ce6d21a65d001bfee4b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87ebb70c5993061bd44cd548e63bbe88db7075f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처음 펼쳤을땐 너무 납작해서 이게 추위를 막아줄까 싶었지만, 어느정도 옷걸이에 걸어두니 금방 부풀어 올라 괜찮을 듯한 생각이 듬</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7fb5d8edf968e0d60844f75126c1bebcb5d588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하단 자크 손잡이는 신경써서 위로 향하게하고 벨크로로 닫아주지 않으면 땅에 끌리므로 제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3704dda2bd534d69b76e8b841d4cdf6cab18f9a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핏은 힙부분이 조금 넉넉한듯하여 불편함이 없고 다리쪽은 날씬한 일자형으로 많이 뚱뚱해보이지 않아 만족스러움. 첨에 기장 때문에 망설였지만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는 짧은 다리인 나에게도 무난하였음<br /><br />총평 : 양도받아 구매하긴 하였으나 후크 재질이 후진건지 뽑기운이 없었던건지 암튼 별로 였지만, 세탁소 아저씨 덕분에 믿음직스러워 짐. 갖고있는 몽벨 폴라다운빕은 곰바지라 급이 다르므로 비교불가이고, 비슷한 다운바지는 사용경험이 없지만 가성비 측면에선 나쁘지 않은 듯..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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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로 눌렀을때 물리는 부분이 갈라진걸보면 알루미늄 같이 약한 재질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물린부분이 힘이 약해서 쉽게 벌어지면서 빠지는 듯 보이고요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아시다시피 신주, 스테인레스 등은 타격을 가해도 갈라지지 않고 확실히 물어주죠 타프 아일렛들 처럼요.. 다음 제품에는 좀더 나아지길... 지난번 타프건처럼 주고 받음서 기분 언짢을 생길까봐 보내길 좀 주져하기도했고 바로 사용해야해서 시간도 없고 그랬네요. 암튼 점점 발전하는 백컨트리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첫댓글 제법 괜찮아요^^
네.. 여기저기 신경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다운 제품은 사실 몇번 세탁을 해봐야 잘만들었는지 아닌지 알수 있는데 침낭 사용경험을 미루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ㅎ
죄송합니다.ㅠㅠ
스냅 버튼은 2015년 제품부터 줄 곧 사용했던 스펙이었고,
원단이 얇아서 버튼 안쪽에는 보강도 들어가 있는데.. 심지어 몰드[프레스 펀치]도 사이즈에 맞추어 따로 제작해서 공장에 보냈는데.. ㅠㅠ
베트남 공장에 몇 번을 쫒아가서,
심할 정도로,난리 치면서 전수 검사를 시켜, 먼지 하나 묻어있지 않을 거예요.ㅠㅠ
잘 한다고 했는데..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추가 제작할 때는 스냅 버튼 말고
단추 형식이나 벨트 고정 방식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수선하지 마시고, 저희 쪽으로 전화 주세요.
양도 제품 상관없이.. 이런 경우는 택배비 없이 무조건 새 제품으로 교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몰드로 눌렀을때 물리는 부분이 갈라진걸보면 알루미늄 같이 약한 재질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물린부분이 힘이 약해서 쉽게 벌어지면서 빠지는 듯 보이고요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아시다시피 신주, 스테인레스 등은 타격을 가해도 갈라지지 않고 확실히 물어주죠 타프 아일렛들 처럼요.. 다음 제품에는 좀더 나아지길... 지난번 타프건처럼 주고 받음서 기분 언짢을 생길까봐 보내길 좀 주져하기도했고 바로 사용해야해서 시간도 없고 그랬네요. 암튼 점점 발전하는 백컨트리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스냅버튼 일명 똑닥이,,,, 코듀라 원단에 적용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킨 피로도가 높아져
교체하는 일이 있더군요 ,
금속 성분은 여름 겨울 시즌에 따라 팽창도 수축도 하고
똑 같은 생산라인에서 생산돼도 무는 힘이 제각각~~~
해찬님의 신의 성실 즉각적 응답에 무한 응원 드리공
봉다리님 맘은 불편하실듯 ,,,이카도 타사 브랜드 영입과정서 비슷한 경험^^
절제돼고 정중스런 컴플이 훈훈모드입니다 ^^
모든분 !!2019 새해복 많이 받으시공 우리 모두 행복 합세훃^^
이카님! 내년에도 즐산 안산 즐캠 안캠 하세요~~
루베르 구스다운 팬츠 작년 10월경 구매하였습니다. 그때만해도 백컨에 이런 바지가 있는줄 몰랐어요. ㅠ
루베르는 너무 풍성해서 활동하기에 좀 그런데 다운 트라우저는 핏이 살짝 날씬해 보이네요~.
우모바지를 소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지를려니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