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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 유기농 위축...
→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가 수, 수년째 감소세.
2020년 기준 5만 9249 가구에서 2023년 4만 9520 가구로 줄어.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는 편이지만 매끈하고 예쁜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인 게 현실
2. ’기업집단‘ 지정제도
→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자산총액 5조 이상인 곳은 ‘공시대상 기업집단’
▷GDP의 0.5%(2024년 기준 10.4조) 이상인 곳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해 주요주주 거래현황, 일감몰아주기, 상호출자 등에서 규제를 받는다
◇한경협-한국방송학회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규제 부당성' 세미나
◇"대기업 방송사 소유 규제 효용 사라져…규제 대상도 시대착오적"
3. ‘위시사이클링’(Wishcycling)
→ 실제 재활용되는지 확신할 수 없더라도 재활용되리라는 희망으로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재활용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음식물이 묻은 프라스틱이 대표적이다
美 재활용 배출 ‘단순하게 깨끗하게’ 모토
매립·퇴비·재활용 3가지로 단순하게 구분
단 세척 안된 오염된 쓰레기엔 강력 경고
지정 수거업체에 재활용품 수거비도 지불
업체는 모양·재질·색깔까지 선별해 분류
재활용 품질 높이며, 자연 보호에도 기여
4. 농수산물가격 빠르게 안정세, 배추는 전월 대비 절반
→ 이상 고온으로 폭등했던 농산축물 물가 전월 대비 -8.7%... 배추는 46.1%, 시금치는 62.1%나 떨어졌고 돼지고기는 16.7% 하락...
반면 수산물은 2.4% 상승,
특히 우럭과 넙치(광어)는 각 30.0%, 7.2% 뛰었다
5. ‘우리가 왜 사는지에 대해서 자꾸 묻는다면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 왜 굳이 자살, 즉 스스로 죽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 자살이 우려되는 친구를 걱정하는 독자에 대한 전문의 상담 중
6. 한국, ’양자 컴퓨터‘ 세계 5번째 설치 국가
→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
127큐비트급으로 기존 슈퍼컴퓨터는 주판 수준의 성능...
기존 컴퓨터는 전기가 통하면 1, 통하지 않으면 0으로 표기하는 2진법의 원리이지만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는 2의 127제곱 연산을 동시에 하는 속도라고
7. 교사를 힘들게 하는 것 1위는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38.8%)
→ 20년 전엔 조사에선 '업무 과중'(29.7%)이 1위.
2위가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11.6%)로 지금의 1/3 수준.
교총, 교원 6,050명 대상 설문조사.
◇교총, 교원 6,050명 대상 설문조사
◇교직 장애 1위 '학생·학부모 비협조'
◇서이초 교사 순직, 무력감 커져 71.5%
8. 고용부,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니어서 직장 내 괴롭힘 대상에 해당 안 돼‘ 결론
→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국회 국정감사 증언대까지 섰던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에 대해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 대상이 아니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
9. 출연자들 음주 장면 반복한 MBC ‘나 혼자 산다’ 제재
→ 방심위,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 ‘건전성’에 위배 판단.
공영방송은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시종일관 음주를 미화하고 술이 마치 모든 것의 피로회복제인 듯 과장했다 지적
10. ‘부비동’(副鼻洞)염과 ‘맥립종’
→ 부비동은 코를 중심으로 한 안쪽의 공간,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면 부비동염,
흔한 말로 축농증, 우리말로는 ‘코곁굴염’이다.
‘맥립종’은 다래끼...
☆간추린 뉴스☆
●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연일 조사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예비후보자 2명과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대질조사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명씨는 지방선거 때 박완수 경남지사를 윤 대통령에게 소개해 공천을 받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박 지사를 '행정의 달인'이라 칭찬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검찰에 자세히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의혹에 한 대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가 계파 갈등을 넘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치달으면서 조기 진화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여섯 번째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대로 된 증거가 없다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을 찾아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판결을 생중계해 달라고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어제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진보 단체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시민단체 소속 6천여 명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평일 도심 한복판에 6천 명이 넘는 시위대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APEC과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부와 여권 인적 쇄신 방안 등을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조건 등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을 신설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날개를 단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오늘도 최고점을 찍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공급한 미사일에 이어 이번에는 영국 정부가 제공한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북한군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영국 정부가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하며 우크라이나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각국은 대사관을 폐쇄하고 자국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됐고,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북한이 방사포와 자주포 등을 러시아에 추가로 수출한 동향도 확인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호원들이 최근 완전 무장을 한 채로 소총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경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안전을 그만큼 우려하고 있단 분석이 나왔었는데, 북한 법령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드러내는 내용이 포착됐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동물원에 사자와 불곰을 비롯한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 보내늗 동물 가운데는 아프리카 사자와 불곰, 야크 등이 처음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SNS에 성공담을 내세워 투자를 부추기는 광고들이 많은데요.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모두 대역배우를 쓴 가짜 광고입니다. 이런 식으로 유인한 사람들에게 비상장 주식투자를 권유해, 여섯 달 만에 15억 원을 가로챈 사기조직이 붙잡혔습니다.
● 프로포폴을 무제한 투약해 주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의사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의원 한쪽에 방을 마련해 두고 현금으로만 시간당 백만 원씩을 받아 챙겼습니다.
●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의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후속 절차를 중단하라는 법원 결정에 대해 연세대가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가처분 등을 낸 수험생 측은 재시험만이 대안이라고 재차 주장했고, 연세대는 이의신청 기각에 대해서도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이틀째 '준법투쟁'을 이어갑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오전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파업 방침을 발표합니다.
●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꾸지 말라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거의 만장일치로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투표 결과를 참고하겠지만,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형 연예 기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어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책임을 묻겠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는데, 걸그룹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참 뜨거워지던 부동산 시장이 요즘은 조금 가라앉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는 치솟고 있는데요.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이른바, 노도강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평당 분양가가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계산이 빠른 슈퍼컴퓨터보다 수천만배 이상 더 빠른 양자컴퓨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온 우주의 별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한꺼번에 계산할 수 있고, 슈퍼컴퓨터로 수백 년 걸릴 계산도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 거라는 양자컴퓨터,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 지난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던 드라마 '무빙' 기억하십니까? 이렇다 할 한국 오리지널 흥행작이 없던 디즈니플러스에 전환점을 가져다준 작품으로 꼽히죠. 또 한 번 강풀 작가의 작품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8연승을 달렸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의 해결 능력에, 고비마다 터진 서브, 몸을 던진 수비까지 잘 나가는 팀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선두를 달린 흥국생명은 오는 일요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 전 세계 '아파트' 돌풍을 일으킨 블랙핑크 로제가 새로운 선공개 싱글 노래로 열기를 이어갑니다. 다음 달 6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의 수록곡으로 아파트에 이은 두 번째 선공개입니다. 지난달 발매한 '아파트'는 K팝 여성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위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낮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 낮 기온도 15도 아래를 유지하며 쌀쌀하겠고,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 기업들의 전방위 공세에 국내 철강·석유화학·바이오·조선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매일경제가 한국 기업들의 현장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포항·여수·울산·오송 4대 전통 산업단지를 찾아갔습니다.
■ 中 상위1% 과학자, 韓의 20배 … 첨단기술로 한국기업 따돌려
☆차이나테크 위협요인 4가지
1 시간 제약 없이 마음껏 근무
2 14억명 테스트베드도 큰 힘
3 美 공격이 기술자립 부추겨
4 일자리 만들면 정부가 지원
2. 기업들이 한국에서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해외투자 금액이 약 234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투자 환경이 악화된 탓이라고 분석합니다.
◇대기업·중소기업 안가리고 '脫대한민국' 가속
◇해외직접투자 100억달러 급증
◇국내 들어온 투자금은 절반 뚝
◇중앙정부가 기업규제 풀어도...지자체 규제에 막혀 '무용지물'
◇세액공제는 이익 날 때만 효과
◇현금 보조금 늘려야 투자 늘듯
3. 대중국 강경파로 꼽히는 하워드 러트닉 캔터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상무장관으로 발탁됐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무역대표부도 총괄하게 됐습니다.
◇투자은행 CEO로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맡은 거액후원 억만장자
◇트럼프의 '관세·제조업 강화' 공약 적극 옹호…對중국 강경파
◇9·11 때 테러로 직원 70% 잃고도 회사 재건한 '9·11 극복의 상징'
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90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창립 이래 최초로 연간 누적 수주금액이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年수주액 5조 첫 돌파
◇글로벌 제약사 17곳 고객 확보
◇내년 4월 송도 5공장 가동시...총 생산능력 78.4만ℓ 확충
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기업인들에 대한 배임죄 완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배임죄 완화는 기업들의 숙원 사업이지만 민주당이 이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둘째)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투자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6.내수·수출 처방전 못 내놓는 경제팀… “정부가 저성장 방치”
재정 건전성과 민간 주도 성장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되레 재정 건전성 도그마에 갇혀 내수를 진작할 과감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수 부진, 수출 둔화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지는데도 최상목 경제부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면서 ‘여론 수비수’ 역할에만 매몰돼 있다는 것이다.
한 경제 부처 간부는 “민간 주도 성장이 아니라 정부가 방치하는 저성장 상황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정책 혼선 반복하며 ‘자화자찬’만
☆간략 뉴스 ☆
1.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유지에 불복 즉시항고…2심 불꽃공방
2. 러 "크렘린궁-백악관 특별비상 핫라인 사용 중단“
3. 러 파병 북한군 이끄는 김영복 누구?…"정체 가려진 미스터리맨“
4. "바이든, 우크라에 대인지뢰 공급승인"…'한반도밖 금지' 뒤집기
5. 한일 참여 '사도광산 추도식' 24일 현지서 개최…유가족 등 참석
6. 보츠와나 "대마초·태양광으로 다이아몬드 의존 낮추겠다“
7. 러, 최전선서 계속 진격…"올해 빼앗은 우크라 영토 작년 6배“
8. 고급차 빌려놓고 "돈 없다" 오리발…고액·상습 체납액 5천억원
9. IMF, 내년 韓경제 성장전망 2.2→2.0%…"하방리스크 크다“
10. 철도노조 준법투쟁으로 수도권 전동열차 23대 지연운행
11. 연구원 3명 일산화탄소 중독사 추정…울산 현대차 안전설비 조사
12. 용인서 충전 중 불 탄 전기차, 배터리 리콜 대상이었다
13. '고려제약 리베이트 혐의' 의사 첫 기소…의사 280명 추가수사
14.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15.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17. 한미일 사무국 출범…"3국 협력 제도화와 지속적 발전 도모“
18. 올해 日방문 외국인, 최단기간 3천만명 돌파…韓 720만명 1위
19. 국내 조선업체 대표들 "트럼프 당선에 MRO·FLNG 등에서 기회“
20. [날씨] 아침, 전국 영상권…중부지방 중심 비
#정보
☆주름살 없애는 생활방식☆
보톡스를 맞고 필러를 넣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름살을 없애 젊은 얼굴을 찾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주름살은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많으면 늙어 보이게 만든다.
그런데 “정말 젊어 보이네요”라는 말을 들으려면 꼭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 것일까.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을 없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주름살을 줄이는 놀라운 방법을 소개했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라=엎드려서 자면 피부에 선을 남기게 되고 일어난 뒤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늘게 눈을 뜰 바에야 안경을 써라=눈을 가늘게 뜨는 것과 같은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작은 피부 표면 아래에 홈을 만든다. 이 홈이 결국 주름살이 된다. 자꾸 눈을 찡그릴 바에야 안경을 쓰는 게 좋다. 햇살로 생기는 눈가 주름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써라.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마라=수돗물로 너무 자주 씻으면 주름살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지방과 수분이 없어진다. 피부 보호 성분이 없는 비누를 쓰고 있다면 젤이나 크림 형태의 세안제로 바꾸는 게 좋다.
◆커피 대신 코코아를 마셔라=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해 사람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를 건조시킨다. 또 커피를 과도하게 마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이 역시 피부의 적이 될 수 있다.
반면 코코아는 에피카친과 카테킨이라는 두 가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세포 순환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를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콩과 연어를 먹어라=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을 제공해주고 주름살을 없애는 데 좋다. 연어에는 피부를 가꾸는 데 좋은 오메가-3 지방과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콩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돼 나타나는 광노화를 막아주며 콩을 6개월만 먹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꿔주고 탱탱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