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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구름이 된 아빠와 보낸 마법 같은 하루
엄마는 아빠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빠가 우주랑 놀아줄 수 없다고요. 그래도 우주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 바라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지만요. 어느 날 우주의 바람이 이루어집니다. 우주에게 정말로 아빠가 다시 찾아온 것이에요! 그런데 아빠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 뭉게뭉게 폭신폭신, 아빠는 구름이 된 것일까요?
이 책은 하늘나라에 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어린아이의 애틋한 마음이 귀엽고 아름답게 표현된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작가는 가슴에 품어 왔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이 책의 주인공인 우주를 통해서 담담히 풀어냅니다. 왜 아빠는 구름의 모습으로 우주를 찾아온 것일까요? 우주는 다시 만난 아빠와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마법 같은 우주의 하루,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과 담백한 이별이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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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주는 아빠와 특별한걸 하고 싶었던게 아니고 그냥 아빠와 평소처럼 지내고 싶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