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편 10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장 15절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허락하신 것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으로, 모든 사람에게 1초도 차이 안 나게 똑같이 허락되었습니다. 인생의 날이 한 뼘 길이 같고 베틀의 북 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사람에게 허락된 하루하루 순간순간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각 사람의 형편과 상황은 다르지만, 하루 24시간을 얼마나 알차고 뜻있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의 가치가 다릅니다. 풍요로움이 되기도 하고, 무가치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까닭에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제대로 가치 있게 풍요롭게 살아보겠다고 야망을 불태웁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욕망의 바벨탑을 쌓는 인본적인 노력은 무가치하고 어리석을 뿐입니다.
시간을 후회 없이 가치 있고 지혜롭게 쓰려면 하나님 뜻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하고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허탄한 일을 쫓느라 힘을 소진하고 다투고 미워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가치 있고 소중하기에, 웬만큼 노력해도 진전이 없는 그런 만남이나 자리는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자신보다 더 낫게 여기며 잘되기를 바라고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살기에도 아쉬울 만큼 귀합니다. 이런 자세로 사는 것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창조적으로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평안한 저녁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아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한 몸을 회복시키니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로를 아끼고 자신보다 더 낫게 여기며 잘되기를 바라고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살기에도 아쉬울 만큼 귀하다" 그러하니 세월을 아껴 사랑으로 지혜로움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