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바람님. 저는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1. 29일 아침 6시 꿈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사납게 생긴 청년이 어느 승객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기사 분이 손에 망치를 쥐고 운전하고 있길래, 제가 망치를 가져다가 그 청년의 머리를 망치로 여러 번 세게 때렸습니다. 피가 나진 않았지만 청년은 풀이 죽어 버스에서 내려 도망쳤습니다.
2. 7/1일 오전 5시 꿈입니다. 제가 결혼하기 전 시절의 아내 집에 초대받아 간 것 같습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과 아내가 음식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 앞에 제가 있는데, 갑자기 아내가 다짜고짜 제 머리를 손바닥으로 세게 두 번 때렸어요. 저는 기분이 상해서 화를 내고는 동그란 페퍼로니와 치즈를 구운 음식 접시를 들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내가 따라들어왔는데 제가 "다른 사람 앞에서 무슨 짓이냐"고 화를 내니 엎드려서 소리 없이 웁니다.
3. 2번 꿈에 이어서 꾸었는데요, 퍼그보다도 작은 베이지색 이웃집 강아지가 계단으로 올라와 발코니 쪽에 있네요. 귀찮아서 저리 가라고 했더니 조금 성을 내며 제 바지 끝단을 물고 늘어집니다. 떼어내려고 발을 흔들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4. 차에 징그러운 잠자리 모양의 벌레가 있어서 탁탁 때리다가 손으로 잡아 차창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
첫댓글 생각해둔거 타이밍잘맞춰 해보세요
잘될그런 꿈입니다
판단은 님께서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