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생각보다^^많이 올라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제가 오타가 상당히 많은데^^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ㅇ^ 그럼 난쟁이는 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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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번외.]
....내 첫사랑 그녀^^
4학년때 기사 아저씨를 피해 친구들과 놀러 가기로 했다. 약속장소로 가는중,
"훌쩍...훌쩍"
구석에서 쪼그려 앉아있는 귀여운 여자애를 봤다..
"안녕! 넌 왜울어?"
"우왕.....!!!!!!"
내가 말을 걸자 더 서글프게 우는 여자아이.
"너 우리학교 애야? 몇학년인데? 난 4하년 이태성이라고 해^^"
"훌쩍...ㅠㅠ 난 2학년이에요. 이름은.. 훌쩍..ㅠ 이정은이고요..ㅠ"
살짝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 보는 여자애.. 너무 귀엽다^^
"근데 왜 울고 있어?"
"친구가 자꾸 괴롭혀요! 개는 나랑 친구하기 싫데요!"
"그럼 내가 혼내줄까? 이름이 뭔데?"
"안되요! 그럼 날 싫어하게 되요!"
"그애 이름이 뭔데^-^?"
"이태윤이요! 난 친구 하고 싶은데 자꾸 나랑 친구 안한데요!"
태윤이가..?ㅋㅋㅋ
"태윤이? 내 동생인데!우리집에 가면 태윤이 마날텐데^^ 우리집에 가자! 내가 친구 시켜줄게!"
"ㅇ_ㅇ정말요? 근데.. 태윤이는 나 싫어해요. 내가 더럽데요. 그래서 나 싫어해요."
"아니야^^ 그럼 내가 혼내줄게!^^ 가자!"
"헤헤^ㅇ^"
금방 웃는 정은이란 아이^^
"가자! 여기가 우리 집이야^^"
"ㅇ_ㅇ우와.... 집 디게디게 크다^ㅇ^"
^-^이쁘다.....
"형! 어?! 갠 왜 데려 왔어!!!? 그 더러운 애를!"
"이태윤! 친구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정은아 들어와^^ 오늘은 셋이서 놀자^^"
"...(거봐요 태윤이는 나 싫어 하잖아요. 나 갈래요...)....."
"이태윤! 너 일로와!"
"싫어! 그 더러운애 빨리 집에서 내보네! 그럼 갈게!"
"이태윤 너 일로 안와! 너 형한테 혼나!"
"씨.. 형 나뻐!....! 이종은 너 빨리 집에 가!"
"ㅇ_ㅠ....응....."
"가지마^^ 정은아^^ 자 둘이 악수! 오늘부터 둘은 친구야! [콩]"
"야아! 왜때려? 형!"
"넌 그동안 정은이 괴롭혔으니깐 한대 맞아야되!"
"헤헤^ㅇ^ 아! 오늘 엄마가 일찍 들어 오랬는데....."
"그럼 너 빨리가!"
"이태윤! 너 진짜!"
"-ㅇ-알았어! 잘가."
저거 아무리 내동생이라지만.... 이렇게 착한애를 괴롭히냐-ㅁ-^!
그렇게 정은이는 집으로 가고. 난 태윤이의 반사진을 훔쳐와서 정은이만 보고 지냈다^^
그리고.약혼녀라는 정이슬이란 애가 왔다. 정은이와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아이..
하지만 정은이라기엔. 너무 다른아이. 날 좋다고 쫒아다니는 아이.
그리고 어느새 삐뚤어 나가는 태윤이. 어디선가 매일 싸우고 돌아왔다.
그런 태윤이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나도 같이 부모님게 반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 3... 입학식.. 정은이가 내게로 돌아왔다. 이슬이 흉내를 내고 다니지만 누가 봐도..
정은이라는걸 알수 있을정도로 하고 다닌다.ㅋ 이래서 무슨 이슬이 흉내를 내겠다고..
역시^^ 정은이는 한번 만난 나를 기억하고 있지는 못했다....
그리고... 정은이는.... 이슬이 흉내를 내기 위해.... 이슬이 처럼 싸워야한다.
옛날처럼.... 지켜주고 싶은데.. 이제 정은이는 내가 지켜주기엔.. 너무 많이 자랐다..
그냥 지켜주고 싶다. 정은이가. 힘들어하는 걸 본다는것 자체가. 내겐 고문이다.
싸움이 시작되고. 정은이가 한솔과 싸우게 됬다..
기분이 이상해... 한솔은..어제..나한테....
*어제 밤*
"오빠^^ 나 한번만 봐줘요. 그 이슬이란 애말고 뒤에 있는 나 한번만 봐줘요."
".,............"
"그럼.. 정말 오빠한테 잘할게... 응? 오빠... 제발 나 한번만 봐줘...."
"..........."
"그 이슬이란 년만 없으면.. 나 봐줄거야? 응? 그럴거야......?"
"무슨말이야.?"
"ㅋ오빠는 언제나 정이슬말만 나오면 태도가 바뀌는구나... 알았어.^^ "
"................."
"정이슬만 없으면 나한테... 올거지.....? 그럴거지...?"
"이슬이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랬을지도 모르지."
한때 사겼던애. 한솔 정말 착한 애였는데. 이슬이가 온후로 그래도 약혼자니깐. 한솔과 깨졌다.
"ㅋ그래! 알았어! 오빠. 고마워. 답을 알려줘서..."
"...................."
[다시 원점으로.]
정은이를 지켜주고 싶다. 칼을 드는 한솔
지켜주고 싶다... 정은이를... ..정은아........
정은아.. 윽.........정은아.. 지켜주고 싶었어..^^
전생에서 만나면 나만 사랑해라. 이정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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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다들 정은이가 죽은줄 아셨죠~ㅎㅎ 태성이가 대신 정은이를 위해 죽었어요..^^
독자분들^^ 저한테 속으신 거에요^^
이해 안가시는 분은 메일 보내 주세요^^
a-_-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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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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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고 간판 정이슬! 그녀가 사실은 이정은이라고? [11편]
일곱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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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 12: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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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ㅠㅠ태성이가왜죽어여ㅠㅠ힝ㅠㅠ태성이다시살려주세여ㅠㅠ
ㅈㅅ소설 전개상^^ 저도 쓰면서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