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곰팡이 제거 요령
[들뜬 벽지]
여름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벽지가 들뜨고 그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지가 들뜬 곳은바늘로 구멍을 뚫어 공기를 빼내고 마른 헝겊으로 잘 만져주면 좋습니다.
그 뒤곰팡이 제거제(아토세이프 새헌집증후군제거제)를 뿌리고
벽지전용 접착제를 응어리가 지지 않도록 잘 펴 바르면 됩니다.
[선풍기 이용하기]
지하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곳은 선풍기를 이용해 보세요.
가끔 외출할 때 일정시간 난방을 한 채 선풍기를 바깥쪽을 향해 틀어주면
집안의 습기를 말끔히 없앨 수 있습니다.
[에어컨 이용하여 옷장, 이불장 말리기]
여름철에 밀폐된 옷장이나 수납장은 눅눅한 습기로 가득차게 됩니다.
에어컨을 이용 한 습기제거도 한 방법.
요즘 에어컨에는 습기 제거 기능이 있기 때문에에어컨을 켤 때
옷장과 이불장의 문을 같이 열어 놓는 것도 지혜입니다.
습기를 막는 데는 마시고 난 녹차 찌꺼기를 말려 장롱 귀퉁이 등에 걸어두면
습기는 물론 냄새 흡수 효과도 뛰어납니다.
[신문지 이용하기]
옷 장 안에 신문지를 깔고 습기가 빠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이나 옷 사이에 신문지 뭉치를 말아서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제 이용하기]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새헌집 증후군 제거제를 뿌린 뒤
2~3시간 뒤 걸레나 헝겊으로 죽은 곰팡이를 제거하면 됩니다.
[숯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한다]
유해물질 흡착효과가 뛰어난 숯이나 공기정화 식물을 집안 곳곳에 두면 알레르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소파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인조가죽이나 화학물질로 처리된 천연가죽에서는
포름알데히드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합니다.
가죽소파나 가구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새집증후군제거제(아토세이프)를 뿌려 닦아주고,
산세베리아 같은 청정식물을 두면 공기가 정화됩니다.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쉬운 신발장 주변에는
냄새 흡착력이 뛰어난 테이블 야자를 두면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소파 쿠션 요주의!]
소파 위에 오래 앉아 있으면
사람의 체온에 의해 습도가 높아져 집먼지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
또 소파의 쿠션을 누를 때마다 사람의 피부 각질과 집먼지 진드기들이 공기중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특히 패브릭 소재 쿠션은 적게 놓도록 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스프레이형 섬유청정제를 정기적으로 뿌려주면 좋습니다.
[실내온도는 섭씨 25도 이하로 낮춘다 ]
진드기는 섭씨 25도 이하에서는 번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춥다고 온도를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