飽諳世味 一任覆雨翻雲 總慵開眼 (포암세미 일임복우번운 총용개안)
會盡人情 隨敎呼牛喚馬 只是點頭 (회진인정 수교호우환마 지시점두)
/菜根談 後集 80章
세상 맛을 다 알게 되면 손바닥을 엎치고 뒤치어 비를 만들거나 구름을 만들거나 그대로 맡겨 둔 채 눈을 뜨기조차 귀찮아하고사람들 마음을 다 깨달으면 소라고 부르거나 말이라 부르거나 그대로 두어 다만 머리를 끄덕 일 뿐이니라
/채근담 후집 80장
(BGM)Sound of Silence / Bandari
첫댓글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가 있을까?^^ 대신 상대를 헤아릴 수는 있어야겠지요
초연한 자세가 쉬울까만은.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세상은 변한게 없는듯요.
세상맛을 다 안다작년 정말 온갖일 다 겪었지만 아직도 전 세상을모르는 어린애같아요사람속 그건 더 몰라요그저 좋아라 좋아라~~바부입니다 ㅋ
돌이켜보면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집착했던 날들에 헛웃음나요.세월도 가고 모도 깍이니 둥글둥글 살아집니다.
첫댓글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가 있을까?^^ 대신 상대를 헤아릴 수는 있어야겠지요
초연한 자세가 쉬울까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세상은 변한게 없는듯요.
세상맛을 다 안다
작년 정말 온갖일 다 겪었지만 아직도 전 세상을모르는 어린애같아요
사람속 그건 더 몰라요
그저 좋아라 좋아라~~바부입니다 ㅋ
돌이켜보면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
집착했던 날들에 헛웃음나요.
세월도 가고 모도 깍이니 둥글둥글 살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