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도 제법 오랜만에 불어준 남동풍에 많은 카이트서퍼님들이 남항진에서 안목에서 떼보딩했습니다. T맨님을 비롯해서 미현님,바람돌이,낙하산님,모험가님,망상팀3명 강릉 비치월드팀등 많은 서퍼님들로 활기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남항진의 바람을 처음 맛보신 T맨님은 카이트보딩을 배우신 이래... 가장 즐겁게...가장 오랜 시간 보딩한날이었고 마무리는 경포까지 다운윈드 경험까지 하시면서 최고로 즐거운날이었습니다.
여군 훈련병 미현님도 오늘은 나와 낙하산님이 교대로 교육을 해서 수상 바디드랙까지 진도가 나갔답니다.
마산의 정선생님도 남항진에서도 어느정도 풍상도 나오시기 시작했고... 특히 경포 다운윈드에서는 T맨님과 정선생님께서 낙오하지 않고 선두 그릅으로 먼저 도착하는 놀라운 실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에 뒷풀이를 횟집에서 폭탄주로 쎄리 부어라 마셔라 했드만 머리가 돌아서리...후기도 사진도 대~충 올려드리오니... 정신 말짱한 낙선생님과 모험가님이 보충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낙하산님은 뚝섬에서도 여러 횐님들께서 인정한 구조 대장이지만 오늘 강릉에서 전국 구조 대장으로 인정 받은날 이었습니다.바빠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구요.
kbs2 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촬영팀도 그동안 카이트보딩 촬영중에서 가장 좋은 바람에서 좋은 영상을 담아 갔구요.. 오늘도 바람불어 좋은날이 될것 같고...강릉도 날씨가 조금씩 서늘해지므로 보온이 가능한 슈트들을 입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고~두고~기억에 남을 즐~보딩의 날이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날 되세요....^*
남항진에서 경포까지 다윈윈드 보딩한 바람중에 오늘 바람이 가장 좋았습니다. 중간에 낙하산님과 바람돌이가 오~랜 시간 레스큐 하느라 1시간 이상 지체를 해서 어둠이 깔리는 시간에 도착했지만 그때까지 바람은 끊임없이 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