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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폭력사태가 이어지는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내전이 발발한 가능성이 커졌다고 국제위기그룹(ICG)이
밝혔다.
벨기에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인 ICG는 지난 5일 보고서에서 '부룬디가 또다시 대량학살과 내전에 휘말릴 가능성에
직면했다'라고 경고했다고 AFP가 6일 보도했다.
ICG는 '난무하는 폭력사태와 위협적 언사, 그리고 늘어나는 난민(20만 명)은
분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국민적 대화'는 높아지는 긴장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유엔도 부룬디가 살인, 체포, 구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분쟁에 다시 빠져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부룬디는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지난 4월 헌법에 반해 3선 도전을 선언한 이후 시위와 폭력사태, 쿠데타 등이 발생해 지금까지
2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은쿠룬지자는 지난 7월 대선에서 3선에 성공했으나 반대파들은 투쟁을 선언하고 로켓추진 수류탄, 총격
등을 이용한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은쿠룬지자는 이번 주 이들 '범죄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최후통첩을 내린 가운데 르베리앙
은디쿠리요 상원의장은 경찰이 나서 곧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각 지역관청에 '불순분자'들을 색출하라고 주문했다고 ICG는 전했다.
ICG는 부룬디군도 평정을 잃어 간다며 '(정부 측) 언어에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1994년 르완다에서 대학살이 일어나기 전의
표현과 똑같아 오싹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1962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부룬디는 끊임없는 내전과 갈등을 겪었으며 특히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내전으로 최소 3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은 그분 안에 뿌리를 박고, 세우심을 입어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굳게 하여 감사의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통치와 권세의 머리이십니다.
(골로새서2:6,7,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33:10-11)
하나님, 부룬디 땅이 또 다시 내전에 휘말릴 위기에 직면에
있습니다. 정부군과 반대파 세력 모두에게 긍휼을 베푸사 더 이상의 유혈 충돌이 없도록 주장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정부군과 반대파 세력 모두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길 구합니다.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인정하고 주 앞에 무릎 꿇는
역사를 행하여 주옵소서.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악을 그치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자리에서 속히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인생이 생각하는 모든
방법을 내려놓고 복음 앞에 세우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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