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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트레이닝 센터(이하 STC)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 농구단의 연습경기가 있었습니다. 그 경기를 보러갔었는데요. 거기서 코코로님과 혜니님도 뵈었네요.ㅎ
STC의 구조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체육관이 3개가 벽을 사이에 놓고 붙어있는데.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이렇게 3개 구단 체육관이 함께 있습니다.
분명히 메인은 삼성이랑 KGC의 연습 경기를 보러갔는데 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삼성생명 체육관에서 연습하고 있는 킴벌리 로벌슨 선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킴벌리 선수에게. 선수들의 져지 콜렉터인데 주실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기다리라고 가져다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받은 져지입니다.
삼성생명이 한자로 써져있고 선수 이름도 영문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져지가. 이번에 대만에서 있었던 윌리엄존스컵때 입었던 져지라고 하네요. 남자는 국대가 참여했고, 여자는 삼성생명 농구단 단일팀이 출전했습니다. 백넘버에 사인 받으려고 했는데. 이미 져지 하단에 사인이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받은 져지입니다.
제게는 너무 작아서 못입는 져지지만.ㅠ.ㅠ 여자 농구 보러갈때 들고 가서 응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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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캐졀스탈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캐졀스탈
첫댓글 우와~ 저지 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선수들이 주나요?
주는 선수들이 있고 안주는 선수들이 있어요^^
앗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wkbl팬인데 나중에 구리가서 이경은선수에게 요청해봐야겠어요... 뭐 떨려서 말도 안나올 거 같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