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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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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며느리 환영여행.
예원 추천 1 조회 40 12.05.19 19: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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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2 15:24

    첫댓글 새 식구를 위한 환영 여행~~
    정말 멋지십니다...^^*

  • 12.05.22 23:02

    다정다감한 가정적인 선생님 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며느리 잘 보심 축하드립니다.
    내심 원하던 소원을 풀었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마치 소재에 소감이 하늘로 치솟듯 창공을 나는 새처럼 활기가 주어진다

  • 12.05.23 04:50

    "어느 해 보다도 올해는 특별한 봄을 누리게 되었다. 근심걱정으로 머무르던 인생 구름을 걷어내고 마른 잎 다시 살아나듯 늦은 나이에 조상의 대물림 할 소중한 며느리를 품안에 받아 들였으니 복권 당첨된 기분으로 허기지던 마음까지 채워진다. 바라고 기다렸던 며느리가 아니던가."

    참으로 이상적인 시어머니를 여기에서 뵙습니다.
    귀하디 귀하신 며느님과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12.05.23 07:15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경관,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 공기 좋은 자연 속에 몸과 마음을 담고 심취하니
    멀리 내려다보이는 고요한 물빛마저 평화로워 보인다. 코끝을 간질이는 솔향기와 조용히 나부끼는 꽃잎의 향연에 시라도 한편 읊듯이 이내 사색에 잠긴다.
    자식들은 저마다 천국에 온 것처럼 한 덩어리로 어우러져 흐뭇한 모습이다. 잠시나마 꽃방석에 앉은 기분으로 무엇을 더 바랄까?..'

    행복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 하면서 감상 했습니다. 다복한 행복을 축하 드립니다.

  • 12.06.22 10:41

    바늘에 실 꼬이듯 생소한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 서로가 속속들이 심성을 알지 못하는지라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하여 서먹이고 등 설지는 고부간의 정을 따뜻하게 다지고 싶었다. 살아온 삶과 생활 문화가 똑같지는 않을 터라,
    며느님을 맞이하며 좋아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가족이 화목해 보입니다.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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