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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서 종종 좋은 설교, 글을 보고 갑니다만 베리칩 논란은 좀 아닌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기술적인 것들을 아시면 베리칩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베리칩은 몸 안에 넣는 RFID입니다. 전원을 공급받지 않기 때문에 자기장에 반응하여 동작합니다. 교통카드처럼 가까이에 있어야 통신이 가능한 것이죠. 베리칩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더더욱더 그 거리는 줄어듭니다. 손에 베리칩을 받았다면 직접 손에 대야지 통신이 가능할 수준일겁니다. 그래서 실시간 위치 추적, 통제, 감시가 가능하느니 이런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베리칩에 GPS가 달려있다는 소리도 돌던데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전원공급이 안되니깐요. 그리고 아직 베리칩에 넣을만큼 크기의 GPS 모듈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신문방송에 나오는 그런류의 이야기는 모두 헛소리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전혀없습니다. 거리 곳곳마다 RFID 리더기를 설치해서 수집한다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앞서 말한 크기문제도 있구요. (안테나가 작으면 수신반경도 좁아집니다) 거의 갖다대야 인식이 될 수준인데 거리에 미친듯이 설치해도 제대로 된 위치 데이터 수집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체온의 변화로 충전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역시나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이게 가능했다면 일교차 엄청심한 사막지역 , 즉 두바이 같은 곳에서는 전기걱정하고 살 필요가 없겠죠. 있다고 해도 그 작은 침안에 축전,발전시설을 다 넣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RFID는 아주 작은 정보만 전송이 가능합니다. 몸안에 심는다면 그냥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식별코드 정도의 작은 데이터만 송수신할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보안 문제가 있습니다. 칩의 내용을 조작해서 심을수 있다는 겁니다. 주민등록증은 사진이라도 있지, 주민증보다더 도 후진 인증수단입니다. 아무튼 이 문제가 해결이 되야지 베리칩이 개인인증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텐데요. 아직까지는 완벽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RFID는 이런 문제로 인증이 아닌 식별의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증은 본인이 맞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지만 식별은 그렇지 않죠. 결제의 경우도 교통카드, 하이패스등 소액의 서비스 업종에만 RFID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대용으로서도 사용가능하지만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도난,분실,위조로 인한 위험부담을 카드사가 다 져야합니다. 그래서 카드는 신용도가 있는 사람에게만 발급이 되는 겁니다. 보안의 단점이 있지만 편리함 때문에 크리티컬하지 않은 개인인증에는 사용이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대학교 수업출석, 포인트 적립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투표나 통장개설 등에는 절대 사용이 어려울 겁니다. 말씀드렸듯이 주민증보다도 나쁜 인증수단이니깐요, 그냥 사진없는 주민증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러한 공학적인 한계로 인해 베리칩은 다음과 같은 용도로 밖에 사용될 수 없을 겁니다. 포인트카드 적립 교통카드 정도의 소액 서비스 결제 의학적 용도 간단한 개인인증(포인트카드 적립 등 크리티컬하지 않은 용도) 개인위치추적, 유전자 조작, 통제와 감시 .. 이 모두 베리칩에서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리칩을 맞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편입니다. 아직 안전성에 대해서 검증되지 않았고 삽입은 쉽지만 제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째야합니다 ㅡ.ㅡ;) 666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베리칩이 666표라고 주장하는 건 거짓말이라고 봅니다. 베리칩에 GPS 기능이 추가되고 전송반경이 10m까지 넓어지며 전원공급문제가 해결된다면 그때 베리칩을 666표로 의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의 베리칩을 파내서 다른 사람에게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도록하는 방안도 필요하구요. 위치추적은 현재 GPS로 이루어집니다. 핸드폰 기지국으로도 위치추적이 가능하지만 뭐 다 같은 원리입니다.(삼각법이라고 하죠) 이게 베리칩에 들어갈 수 없는게 그 크기 때문입니다. GPS 수신모듈의 경우 현재기술로는 아무리 작게 만들어도 베리칩 크기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수신모듈은 안테나가 필수인데 그 작은 베리칩안에 안테나 삽입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어찌 넣더라도 수신률은 극악일 겁니다. 무선 수신률은 안테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선통신은 상당한 전력소모를 필요로 합니다. 스마트폰에 GPS 모듈을 계속 켜두고 지도 앱등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죽죽 다는 것 또한 같은 원리입니다. 핸드폰배터리크기의 배터리를 몸속에 집어넣어도 하루를 못버틸건데 그게 베리칩안에 들어간다는 건 현재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엄청난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신물질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향후에도 개발 불가능합니다. 혹자는 인간의 체온으로 발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런 기술 아직 없으며 그런 기술이 있다면 인류의 에너지문제가 해결될만큼 위대한 업적이 됩니다. 그런 기술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그 발전기가 저 작은 베리칩안에 들어간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인간조종은 더더욱더 허구성이 큽니다. 다른 것을 다 재껴두더라도 인간을 조종하려고 해도 무선통신이 필요할 것이고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베리칩안에 넣을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매매기능은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기술로 충분히 구현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게 베리칩에 탑재될 확률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바로 허술한 보안문제 때문입니다. 베리칩을 파내서 다른 사람에게 심을 수 있기 때문에 신분증의 역할은 절대 하지 못하구요. 신용카드의 역할도 플라스틱 신용카드보다 보안성이 떨어져서 굳이 카드사에서 이를 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선은 보안성이 떨어집니다. 선 연결없이 일정의 정보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베리칩 내에 연산장치를 두어서 암호화/복호화를 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보안성을 담보할 수 있으나 현재 베리칩에는 전원을 넣을 방도가 없죠. 유도전류로는 거기까지 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플라스틱 신용카드는 그어야지 통신이 가능하므로 이런 보안 문제는 없습니다. 요새는 ic칩이 삽입되어 있어 복제도 어렵구요. 물론 잃어버리면 문제가 되긴하지만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기준을 두어 카드를 발급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베리칩이 666표가 되려면 모든 사람들에게 심어야 되죠. 그런데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로서는 절대 카드사에서 결제기능을 베리칩에 넣어서 서비스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했다가는 카드사 다 망할겁니다. 666표에 대한 경계는 중요하며 좋은 태도입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억측은 하면 안되겠죠. 신용카드 회사에서 베리칩에 결제기능을 넣겠다~라고 했을때부터 의심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의 말씀들을 전부 믿으시면 안됩니다. 저들은 공학/과학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며 설명도 하지 못합니다. 제 이야기를 믿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혹시 주변에 전자공학과나 컴퓨터공학과 교수님들이 계시면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했던 이야기랑 똑같은 이야기를 하실겁니다. 누가봐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말세에는 거짓선지자들과 거짓교리가 판친다고 말씀에 나와있습니다. 666표를 경계하는 것은 좋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을 666표라고 하는 것은 거짓교리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베리칩 논란은 여기서 접으시고 계속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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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습니다 박사님!!
성령의 음성을 들으세요
지식으로 결론하지마세요
모든것에 모든하나님이십니다
666 (베리칩)
표를받게되면 유전자가 변하고
주님을사모했던 마음이 살아지고
짐승의표가됩니다
베리칩이 유전자를 어떻게 변형시키나요? 베리칩에 무슨 고준위 핵폐기물이라도 들어가나보네요
@히12:28 일반인 입장에서나 생각지도 못하게 기술이 발전하지만 과학자들은 기술의 발전을 내다봅니다. 지금 인공지능 기술도 20~30년전에 개념이 다 나온겁니다. 기술개발이 최근에 이루어진거죠. 지금 베리칩 666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건 10년은 커녕 현재 기술의 발전으로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수준입니다.
@히12:28 뇌파 검출 기술과 인간 조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인간을 원격에서 조종하는 기술은 나온적도 없고 기술개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연성" 문제로 보면 해결됩니다. 만약 조만간에 오신다면 베리칩비슷한것이 현재 기술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이니 사용될수도 있을것이고,
좀 이따가 오신다면 베리칩업그레이드 버전이 손이나 이마에 강제적으로 받게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베리칩이 666인가 아닌가? 체크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합니다.
성경에 써 있기 때문입니다.
(계 13:16,17)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베리칩의 많은 기능이 있느니 없느니 하지만 매매의 기능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 하나만 체크하면 됩니다.
무턱대로 베리칩이 666이다 라고 외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현재의 베리칩이 666이 아니다! 라고 단정하는 것은 더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러면 현재의 베리칩은 아닌거구요. 앞서 말한 배터리 및 전파기술이 개발된다면 다른 이름으로 나오겠죠. 천지가 개벽할 기술이 나오지 않는이상 그런 기술은 구현이 불가능합니다
과거 벽돌처럼 크고 무겁게 디자인된 것도 핸드폰이고 지금은 최신형 스마트폰도 핸드폰입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통화 기능이 핸드폰인가? 아닌가?를 결정합니다.
짐승의 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과거 초창기 컴퓨터는 공장과 같았지만 그 성능은 지금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 컴퓨터의 백만분의 1정도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컴퓨터라 부르고 지금 스마트폰도 검퓨터입니다.
그러니 이런 저런 기능이 불가늘해 보이니 베리칩이 666이 아니다 하기 전에
이런 이유로 매매 기능이 있으니 666으로 사용하여도 전혀 하자가 없으니 철저히 조심하자!
이렇게 하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아멘!
일반인들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현재의 컴퓨팅 기술은 20~30년 전에 다 개념이 나온겁니다. 과학자들이 예측을 하고 있었던거죠. 그런데 베리칩이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인간을 통제한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속도로 보아도 택도 없고 안테나공학의 기본 원리에서 벗어나는 이론이니 어떠한 과학자도 생각하지않고 있습니다
저도 베리칩은 경계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징이라면서, 웃으면서 이런 칩받는것에 자유하라는 목사님들 실제로 보았습니다. 이런 목사님들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목회하시는 분들이신데, 처음에는 제자신이 상당히 놀랐지요.
최소한 깨어있는 목사라면, 경계하자고 해야 할 텐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요. ㅠㅠ
일단, 몸속에 칩이 들어가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멘
저는 지금 조마조마해요
출석교회에서 666표는 상징이니 신경쓰지말라는 말이 나오면 즉각 그 교회 나오려구요 ㅠ
경계는 해야 한 것 같습니다 ... 기술적 부분은 시간의 부분 인것 같습니다
매매기능이 가능한 것 하나만으로 베리칩은 충분히 짐승의 표의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글로 믿음 약하신 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혹시라도 베리칩 받는 것을 쉽게 만들지 않으면 합니다.
설사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 하더라도 내 몸에 그 어떤것을 심거나 부착하는 것은 절대 금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가 되는 것이라면 일단 경계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베리칩에는 현재 매매기능이 없습니다. 아무도 거기에 매매기능을 넣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보안성이 떨어진다니까요. 지금 홍채인식 안면인식 지문인식등이 매매결제 분야의 미래로 모든 연구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효율적으로 억지로 몸속에 넣어야하는 데 바보가 아닌이상 그런 기술이 개발될 일이 없습니다
@내다리내놔라 요즘 뉴스에도 그리고 이곳 카페글에도 현재 베리칩 자진해서 심고있는 사람들, 회사들, 심지어 베리칩 광고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또 요즘 애완견에 칩 심는건 기본이죠. 비효율적이라 말씀하신 칩심기가 이미 유행인데요?
@내다리내놔라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먼저 부탁을 드립니다.닉네임을 좀 바꾸어 주시길....저희 카페는 기독 카페입니다.다른 몇분께도 보기에 좀 거북스러운 닉네임은 바꾸어주시도록 부탁드렸었는데 모두 허락을 해 주시더군요.베리칩에 매매기능이 없다고 하시니 좀 놀랬습니다. 이 영상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영심~이 https://www.youtube.com/watch?v=ndW3rD3dMsI&feature=youtu.be
PLAY
애완견 에 넣은것은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잃어버린 개를 찾을 수있는 기능이 들어있죠
***외국에서 전자칩으로 슈퍼에서
물건살수있다는 매매기능의
전자칩 선전을 봤습니다
(전자칩에 매매가 된다는 것입니다)
팔손 이마 쪽에 심는위치도
성경과 같기에 ..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난 지옥을 두려워하기에
10프로만 닮아도 안넣을텐데
너무 말씀과 유사해서
절대 넣지않을겁니다
예전에 맥박으로 전기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있다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