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하여 몇 개월이 흐른 후
내가 좋아하는 아이,
나를 좋아하는 아이가 선명해지면서
갖가지 설익은 가슴앓이를 경험하고...
그때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 조덕배-1989[5집: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B01.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하려 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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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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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0 11: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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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맛있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샹송같기도 하고 칸초네 같기도 하고
모처럼 들으니 너무 좋네요~ㅎ
표현이 너무나도 맛있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