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여? 가입하구 나서 첨으루 글 쓰네염.. ^^
이 카페에 첨 가입하구 게시판에 있는 글을 읽구나니깐 첨에는 이대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들더군여... 하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두 해 보구 다른 사람들의 말두 들어 보니깐 그런 안 좋은 모습들은 극히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가 커트하인이 굉장히 낮다구 하던데, 그것두 일부 과 만이겠져? 약대나 의대는 타학교처럼 높은 걸루 알구 있는데... 왜냐면 제가 이번 2학기 수시때 이대 약대를 지원했거든여.. 군데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기대는 안 하는데 혹시 하는 마음으루 넣어봤어염.. 결과가 10월 초 쯤 나오는데 붙을지 모르겠네염... 저는 우선 약대가 목표라서 약대라면 가능한 한 넣어볼라구염.. 경희대두 넣는데..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어염.. 수시 준비 하느라구 막상 수능때 망치면 어떡해여?...쩝... 아, 그리구여 마지막으루 연대 식품영양학과를 넣는데 그 과가 정말루 간판보구 간다는 식의 그런 과인지 궁금해여.. 제가 듣기로는 전망있는 과라구 들었는데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은 극구 말리시거든여... 조언을 부턱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