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양과 잔잔한 클래식이 들리는 카페에서 주거 지원 과업을 의논한다.
“소망이가 이렇게 혼자서 빨래 하고 싶어 했었는데 기억나?”
“네!!”
“그럼, 세제량 조절하기는 계속 이어서 해보자”
“네”
“소망이가 가끔 식기세척기를 잘 안 돌릴 때가 있는데, 조금 더 신경 써서 해봐야 할 것 같아.”
“네”
“설거지 잘 안 하고 밥 먹으면 배탈 나겠지?”
“네”
“작년에 일주일에 한 번은 분리수거했었는데. 올해도 잘해봅시다.”
“네!!”
“식탁 닦는 것도 매일 하기로 했지?”
“네”
“소망이가 행주보다 물티슈로 닦는 게 편하다고 해서 새로 샀으니 기대할게요.”
“네”
세탁, 가구 관리, 옷 관리를 중심으로 주거 지원 과업을 의논했다.
소망 양이 집안일에서 스스로 하는 일이 늘어가길 바란다.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이다연
전소망 양이 자신의 집으로 여기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스스로 하는 일이 늘어나며 변화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양기순.
집 주인 노릇해야지요. 소망이가 주인 노릇하거나 주인 되는 일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서화평.
첫댓글 소망 양이 본인의 일로 여기며 집안일을 하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세탁, 가구 관리, 옷 관리 할 수 있게 의논하고, 계획, 실천하는 사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