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에 온 후로 공연장 참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요...
Audioslave(6월이랑 9월 두번갔죠...), Seether(Audioslave 오프닝), 30 Second to Mars(Audioslave오프닝), System of a down, The Mars Volta(SOAD오프닝), 311...........
이 밴드들이 공연장에서 본 밴드들인데요...역시 헤드라이너들은 끝내주더군요...
Audioslave같은 경우는 밴드자체곡외에도 RATM, Soundgarden, Temple of dog곡 까지 하더라구요...Hunger Strike부를때는 Brad Wilk가 원곡의 Eddie Vedder부분을 부르더군요...ㅋㅋㅋ잘 하던데요...Spoonman, Outshined, Black Hole Sun등의 Soundgarden 곡과 Testify, Killing in the name, Sleep now in the fire, Bulls on parade의 RATM곡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무난히 잘 커버하더군요..Cornell이 역량이 되니까요....
Seether같은 경우는 원래 공연전에 잘 몰랐는데 Broken, 69 Tea, Remedy, Gift 좋더군요...너무 Nirvana를 따라하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지만요...
30 Second to Mars는 곡도 잘 모르고 억지로 악을 쓴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우리나라 인디밴드들이 훠얼씬 낫다는 느낌도 들었구요...암요...
System Of a down은 말이 필요없더군요....끝내줍니다...곡선정은 Steal this album빼고 두루두루하더군요...
The Mars Volta는 실력은 죽여주더군요...잠시도 멈추질 않더군요...면성대로 즉흥연주의 대가였습니다...어떨때는 퓨전재즈 밴드 같더군요...가사고 Spanish 섞여있으니까요..
311은 '신난다'이걸로 표현되더군요...아쉬운것은 SF에 3일동안 공연했는데 셋리스트가 다 다르더군요...금전의 압박으로 하루밖에 공연을 못 갔는데 Down나오면 뛸려고 체력비축중이었는데 공연끝나더군요...무서운건 3일 다 가는 인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겁니다...ㅜㅜ
그리고 오늘은 Staind랑 P.O.D보러 가는거죠...ㅋㅋㅋ
이상 공연들 허접후기였구요...
아쉽게도 이번 드림내한공연은 못가겠군요...작년에 Train of thought공연때 끝내줬었는데 말이죠...어쨌든 여러분들 Keep Rocking입니다요....ㅋㅋㅋ!!!
P.S:혹시 미국투어로 드림이 SF에 언제쯤 올지 예측가능하신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오오 저두 오됴슬레이브 조낸 조아하는데 ㅋㅋ seether 목소리 완젼 너바나랑 똑같음 -_-ㅋ;;...staind 조은데 ㅋㅋ
내년 2,3월즈음에 전미투어 돌것같네요^^
코넬이 잭의 랩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ㅋ
악숭에 있길래 한번 봣는데....으으음;;; 랩 아니에요 -_-; 좀 팬서비스 차원인거 가틈;;ㅋㅋㅋ 되게 귀여워요;;코넬 ㅋㅋㅋㅋㅋ
음..물건너 사시는구나..;;;
거긴 티켓이 얼맙니까?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