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정): 자유인님은 잘못 알고계신게 있네요^^

[바다고향]

지금 제가 시간이 없어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고 나머지 빠진 부분은

다음에 제대로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생각난 몇가지만 적습니다.


1. 제가 자유인님으로부터 전부터 느낀 바지만, 이번 답글로 더욱 분명히 느낀 건

정말 몰라도 너무 모르고계신다는 것... 아니 님의 전공분야를 말함이 아니고 줄기세포사건

에 대해 말이요.. 진짜로 너무 기초정보조차도 숙지하고계시지 못한 것 같아요..

( 거듭 말슴드리지만 님의 무지, 오해를 바로 잡기위해서라도 반드시 기초적으로

1.황박사 기자회견전문의 연구원 해설글, 2. 동네수첩 1탄~4탄, 3.<서프보고서>,

4.딴지일보의 모 서울대연구원 이너뷰 정도만큼은 꼭 좀 읽어보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서프보고서는 이미 제가 올렸고 나머지는 제 이메일에 저장되있으니 말씀하시면 제가

언제든 메일로 보내드리죠.)


전 님 같은 분을 인터넷과 전화(여론조사등으로)통화, 주위사람들을 통해 무수히 많이

경험해왔습니다. 그것이 이번 사건의 특징이죠... 광주사태 이후 건국이래 최악의 <언론

대국민사기극>으로 인해 빚어진 당연한 결과죠..

언론이 얼마나 광주사태이상으로 <조작>을 벌였는

가를 먼저 아셔야될 사안입니다...님의 잘못 알고있음과 오해, 무지는 말이지요..






2. 자, 님의 무지가 뭐냐면 오염은 3개가 아니구요.. 6개입니다.

8개가 해외에 나간게 아니고 2.3번 두개가 해외로 빼돌려진 걸로 부산항 검역소에 서류상으

로 확인이 됐고 검찰수사에서도 밝혀졌다고 들었습니다.

--> 1.9일 오염됐는데 '한곳'에서 발생한 오염이 아니고 서울대본관연구실과 가건물 두곳에

서 동시에 발생한 겁니다. 동시에.. 절대 동시에 세포가 오염되기란 흔치않은,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래서 국정원이 나서서 조사를 벌이기도

한것이고, 검찰도 조사를 벌였죠..(증거, 흔적이 남겨져있지않으니 단서 잡긴 어려웠을것임)

거기서 2개(2.3번)는 이미 미즈메디에 복사돼있었기에 그것만 서울대로 반환해 배양을 한거

죠.. 그래서 1.9일 이후 다시 6개를 만들었는데, 그리하여 합이 8개가 되는거죠...

그리고 논문제출 후에 3개를 만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8개---> 11개로 논문부풀리기란 말이

나온거란 겁니다.


3. 바꿔치기가 8개나 어떻게 될수있고, 어떻게 그게 해외로 빼돌려질수 있느냐, 말이 되느

냐?고 하셨는데... --->

님은 전부 언론보도에 기초한 지식, 그것도 거의 엉터리 조작된 내용만 갖고 말씀을

하시니 어느것 하나 제대로 말이 되는게 없고 순 말도 안되고, 앞뒤 안맞는 말씀 뿐입니다.

위에서도 이미 지적했고... 제가 윗본글에서 낮잠 자고 딴일 땜에 두서없이 쓰고, 다음에

쓰겠다는 부분이 바로 바꿔치기 부분인데... 그중에 몇가지 상정되는 수법을 보자면,

체세포 데이터조작(두세가지 방법이 있음),

1차계대배양단계이후 수정란줄기세포 일부를 주입해서 수정란줄기세포가 자라서

복제세포가 죽어버림으로써 바뀌는 방법, 원본바꿔치기(이것은 희박함)...등의 방법이 있고.


4. 그외 바꿔치기나, 진짜 줄기세포 존재를 우회적으로 입증할 단서들은

---> 줄기세포주를 국내나, 해외에 여러곳에 "분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가짜라면 절대 분양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가짠지 몰라서 분양하는것 말고는...

그러니 진짜이거나 가짜라면 모르고 분양한 거죠.. 그런데 분양한게 지금껏 아무 탈이

없는 것 보면 진짜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러면 결국 체세포 데이터 조작으로

바꿔치기한 거라 볼수있죠... 게다가 2004논문도 문교수 논문과

미즈메디측 5번(수정란)줄기세포가 황교수 2004논문 줄기세포와 일치하죠

(저 아래 두어번 올렸으니 다시 정독해보셈. 서프보고서에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이외에도 "진짜 줄기세포가 존재함은 수많은 정황증거들이 있습니다. 그건 다음에...


마지막으로 <음모론>에 대해 님과 많은 사람을이 얼마나 잘못된 인식, 정의를 갖고

계시는지 말씀드리죠.. 이건 제가 아고라에 올린 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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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조작 사건의 <증거>가 무엇이고 어디 있는지 말하기전에 왜, 어째서

그것들이 증거가 될수있는지 그 원리, 이유를 먼저 설명드리겠읍니다.


인간세상, 우주엔 우리가 손으로 잡고, 눈으로 보고 확실히 움켜쥘수 있는

<사실> <진실>, <증거> 란게 과연 몇개, 몇% 될까요?? 0.001%도 안될 것입니다.

그만큼 자연, 우주는 무한하고, 수수께께로 가득차잇고, 아니 인간이 너무도

모르고있고, 과학이 자연, 우주의 신비를 제대로 알기엔 "걸음마"단계도

안된다는거죠.

말이 약간 빗나간 감이 없지않지만, 인간세상의 수많은 사건의 진실,

내막, 실체도 거의 대부분 알지못한채, 관심조차도 없이, 사건의 존재유무도

인지못한채 묻히고 사라지고, 혹은 빍히는데 실패하고, 잊혀져버리지요.

대부분의 사건들이...

그것은 우리 평범한 일반인들에게도 거의 매일 일상에서 일어나죠,

거짓말하기, 누구를 놀려주고 장난치기위해 뭔가 수작, 공작을 부릴수도 있고,

도둑을 맞을수도 있고, <사기>를 당할수도 있고, 직장이나 어떤 조직에서

<모함, 음해>를 당할 수도 있고.........

근데 대부분 범인을 알지못하고 잡지못하고 세월속에 묻혀버리는게 대부분이죠.

그럼 그런 일을 당한 사람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누가 범인 같다,

누가 어떠 어떠한 짓거리를 한 것 같다고 주위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그게 아무 가치없고, 그렇게 제기해서도 발설해서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음모론이

요,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자연계고, 인간세상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잇는 증거가 내재된 사건이나 현상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논리적 추론>으로 진실, 정답을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지고 보면 경찰, 검찰, 여타 탐정기관, 정보기관도 그런 식으로 사건을

수사하고 해결하지요.

이제 본론을 말하자면, 황박사사건도 그 배후를 노성일에서 새튼,

미국(보건국, 나아가 정보기관, 부시행정부), 성체줄기세포집단, 서울대의대교

수, 좌파세력, 정부, 대통령까지도 용의선상에 올릴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에 이렇게 거의 모든 언론이 이렇게 철저히 "한방향"으로만

편파 보도를 한 경우는 이번 사건이 처음이며, 전무후무하다는 겁니다.

것도 초딩도 알수있을 너무도 허술하고 어슬픈 모순, 오류, 허점 투성이

보도 행태와 뉴스, 기사들...

온통 어처구니 없고 상식밖의 모순, 자가당착, 오류(오보), 실수(번복)

등으로 가득차죠.. 도무지 초딩수준도 안되는...

아니면 아예 불순의도가 들키든 말든 배째라식 무대포인지...


자~ 과연 거대한 배후없이 이렇게 한 나라의 언론이 이렇게 거의 모조리

이렇게 약속이나 한듯 일사분란하게 상식이하의 바보짓을 할 수 있겠읍니까???

거대한 배후없이...

앞에서 여러번 언급했듯이 자연계의 현상, 비밀이나 인간세상의 사건들이

확정적, 결정적, 물적 증거만 갖고 진실과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정황적 단서나 간접적 정보나 증거들로도 논리적 추리 연결을 통해서

얼마든지 전체 그림(진실)을 도출할 수 있지요.--

바로 이런 이론, 학설 차원에서 보자면 김선종과 노성일의 진술과

정황적 사실(황박사연구실에 미즈메디 수정란줄기세포가 존재하는 것)등에서

이미 최소 어느쪽이 바꿔치기를 저질렀는지 그것들속에 이미 <증거, 정답>이

내포되 있다는거죠. 마치 국어나 영어 시험문제에서 <지문>속에 정답이

숨어있는 것처럼... 그 <지문속의 정답>과 그 논리적 연결에 대해선

다음에 언제 말씀드리죠.

여튼 결론적으로 배후에 대한 추론은 단순히 소설같은 음모론도,

무가치하고 증거가 될 개연성을 갖지못한 음모론도 아니라는 겁니다.

[바다고향]

님의 덧글 보니까 하나 추가 답변해야겠는데--- 자유인님도 황박사가 "데이터 조작"을 한게 아니고 "원천기술"에 대한 조작을 연구원이 했고 그래서 줄기세포 없고, 원천기술이 없고...그래서 황박사가 뭘 보여주고 뭘 연구하려했는지 궁금하다고 말씀하셨죠??? / 근데 원천기술은 세계최초로 인간체세포복제배아 배반포

[自由人]

말바꾸지 마소. 난 황박이 데이터 조작을 했다고 말했소. 그건 황박 스스로가 밝힌 바고... 원천기술에 대한 건 아닐 거라는 이야기요. 남의 말 바꾸지 마시오.

[바다고향]

를 만든 겁니다. 황교수2004논문과 황교수자문을 받아 뉴캐슬대가 세계 두번째로 배반포 달랑 1개를 만들었는데, 그것도 훨씬 쉬운 다른 방법(제가 앞에서 이미 언급)으로 만든데 비해 황박사는 101개나 만들었고, 이는 모두, 세계, 언론, 학자도 인정, 공인된 겁니다. 워낙 숙련된 기술이라 연구원은 하나의 '일상'이죠..

[지발돈쫌]

줄기세포는요? 배반포 1만개 있어도 황박이 논문조작한 것은 사실이고, 논문조작한 원인이 뭐였건 누구탓이든 간에 논문조작한 것은 사실이죠. 누구 탓이든 간에 사기친 겁니다. 황박이 미즈메디측이나 연구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어쩔 수 없이 조작했다는 것은 개독들이 하는 소위 '경건한사기'와 마찬가집니다.

[바다고향]

지발돈쫌님//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고서 답글 다셨으면하네요^^ 데이터조작은 자유인님도 황박사가 하지않았음을 인정하셨는데..미즈메디가 데이터조작했고, 논문조작은 <바꿔치기>가 사실로 판명났거던요..검찰수사에서 거의... 고로 황박사가 논문조작도 아니고, 오로지 <8-->11개 부풀리기>를 한건데...

[바다고향]

부풀리기도 일전에 제가 언급했지만 논문의 추후 "수정, 보완"절차를 이용해서 한ㄱ것이라 크게 문제가 될수 없다는거죠.. // 오로지 문제가 되는건 제1 저자로서 "총괄책임" 부분이죠..// 난자윤리문제는 노성일 문제고, 연구원 난자 강압 기증은 피디수첩의 "조작방송"이엇음이 탄로났죠.. <서프보고서> 보세요..

[바다고향]

배반포 72개(2005논문)나 미즈메디에 건냈는데 단 한개도 "배양"을 못했으면 미즈메디가 조작하고 문제지 황박사연구소가 문제가 아니죠.. 총괄책임은 다른 문제고..

[지발돈쫌]

데이터부풀리기는 논문조작이 아니라는 말장난은 고만하시죠. 퍼스트아더가 미즈메디의 조작에 넘어갔다? 그렇다면 황박은 무자격자네요. 이미 제가 언급했는뎁쇼?

[지발돈쫌]

난자 문제도 아직 황박이 혐의를 벗지 못했습니다. 조작을 인위적 실수라 하는 식으로 난자문제도 그럴듯한 말장난으로 넘어간 것이죠.

[바다고향]

<데이터부풀리기>-->1.이것은 먼저 오염사고로 함정이 파져있었고, 그 다음 새튼이 기획, 종용, 주도하고, 정부가 옆에서 거들거나 압박 가한 혐의가 있음이 '정상참작'되야 하는 문제죠. 게다가 "추후 수정, 보완" 절차라고 볼수있는 쟁점이죠...

[바다고향]

난자는 1000여개(2004논문까지 포함해서)는 미즈메디, 즉 노성일이 황박사에게 제공한거죠... 거의 95%는 노성일 문제요... // 연구원(이유진)의 난자 기증 강압(피디수첩 방송)은 전부 "조작"임이 누리꾼들에 의해 밝혀졌어요... 확인해보세요.. 서프 가서...

[지발돈쫌]

글 올렸수... 황빠들이 미주메디에 책임전가하는 멘트에 대해서 말이우...

[自由人]

배반포 만드는 거... 논문의 핵심이 배반포 만드는 거였던가? 정신 좀 차리시오.

[自由人]

이 쓰벌넘... 두번씩이나 헛소리 하네... 내가 언제 황박이 데이터 조작을 안했다고 했어. 황박이 데이터 조작에는 관여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는데, 내가 황박이 스스로 말한 부분을 뒤집기라도 했단 말인가?

[바다고향]

그리고 황박사가 1차기자회견때 발표한 <동결보관 5개 줄기세포(배상체)>는 DNA가 일치함을 연구원이 이미 전문해설글을 통해 증언했을뿐 아니라, 한때 SBS, KBS, 여타 신문, 인테넷포털등에서 일제히 보도했었죠... 그러다 노정혜의 중간발표(왜곡, 조작)로 유야무야되고, 그후 일절 언론에서 취급안하고 쉬쉬됐었죠

[自由人]

몇 번씩 말해야 알아 먹겠어요? 배아 줄기세포를 한개 만들었다고 하든 10000개를 만들었다고 하든... 그런 말장난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음모론이 성립할려면 먼저 그 원천 기술이 있고 나서의 문제가 아니겠소? 그걸 증명할 수 있거든 다시 설치시오.

[바다고향]

자유인// 말이 너무 과하네요?? 왜 그리 흥분을 하십니까?? <원천기술>과 논문핵심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오... 동결보관 배상체5개가 디엔에이 일치하자 서조위내에서 <원천기술> 인정하느냐 마느냐로 의견이 분분해 발표가 늦었죠... 원천기술은 이미 가지고있었던 거였죠... 원천기술이란 배반포도, 배양도

[지발돈쫌]

논문조작 야그하는데 뭔 원천기술?

[지발돈쫌]

남의 글은 안 읽는구먼...

[바다고향]

자유인님 22:52시간에 쓴 글엔 원천기술 이야기하고있쟎아요... 안보여요??? 글??? ㅎㅎㅎ

[지발돈쫌]

난독증 있수?

[바다고향]

모두 포함이 되는거요... 그런데 배양단계는 많은 나라에서 이미 습득한 기술이고 체세포줄기세포 배반포는 세계최초의 원천기술이고... 새튼은 불가능하다고 논문도 냈고, 다른 외국학자 대부분이 16세포기까지밖에 못하다 뉴캐슬 스토지빅박사가 황박사 자문과 논문을 보고 겨우 최근에 성공한거였고.. 원천기술이 있음과

[바다고향]

진짜 줄기세포도 존재함이 여러 정황증거로 포착됐소...

[自由人]

증거 가져와 보라니까...

[바다고향]

자유인님 쓰벌놈은 대체 누구보고 한겁니까?? 지발돈쫌입니까? 저보고 한겁니까???

[自由人]

님보고 한 말입니다. 앞으로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제가 했다고 할 때에 혹은 제가 하는 말에 대한 동문서답을 하시면 지속적으로 나올 겁니다. 난 고고한 인품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바다고향]

데이터조작은 김선종, 윤현수 등 미즈메디가 했구요... 만약에 황박사가 가담했다면 절대 사건이 성립할수가 없구요.. 완전히 말이 안되는 어린애소꿉장난도 아니고 지금껏 벌어진 모든 정황이 전혀 앞뒤가 안맞고 있을수가 없지요... 미즈메디와 황박사팀이 공모했다라... 이게 말이 됩니까?? 좀 알아나 보세요...

[바다고향]

기초정보를요... 동네수첩 1~4탄하고, 황박사기자회견전문의 연구원해설글, 서프보고서 정도는요... 그러고 나서 뭘 맞다, 틀리다 주장을 하세요... 기초정보도 하나도 모르고계시고 안맞는 소리를 하시는데... 토론이 될리 만무하죠..그저 감정적으로 핏대만 세운다고 될 일일이 아니죠..

[自由人]

지랄 같은 소리 그만하고... 일단 논문 조작에는 황박이 관여했다고 스스로 시인했으니, 남은 부분 즉 배아줄기 세포가 배양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시오.

[自由人]

음모설이 성립할려면 일단 배아줄기세포라는 게 존재해야 성립이 되는 거고... 그게 없는 상황이라면 자체가 웃기는 야그 아니겠소? 이에 대한 근거를 가져 오라니까요. 그거 못 가져 오면 더이상 나불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장난은 이만큼 했으면 된 거 같소.

[지발돈쫌]

차라리 달착륙 구라설을 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