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얘기로는 핀란드 역사상 최고의 재능이다.. 최강의 반 타겟형 스트라이커 유망주이다..
핀란드 리그에서 40경기 80골 77어시스트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리버풀 팬분들이 많으신데,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 선수입니다.
각종 게임에서도 능력치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어릴때 천재소리 듣고 다닌 것은 2005년 인테르 유소년팀 입단, 2007년 첼시와 리버풀의 영입 경쟁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핀란드 청소년 대표에서도 활약이 좋았고 착실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천재형 스트라이커였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코치진들의 상당한 실망감을 샀는지, 3년 반의 계약이 끝나기 직전에 알렉스 카카니클리치와 함께 콘체스키의 트레이드 카드가 됩니다.
이후 본머스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 데뷔무대를 가졌고, 던디 유나이티드를 통해 SPL에서도 경험을 쌓게 됩니다.
이후 엑시터, 크루에서 나름의 잠재력을 선보인 뒤,
2013년 전설적인 북유럽 스트라이커 올레-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의해 몰데로 영입되는데요.
하지만 그 역시도 실패로 끝나게 되면서 벨기에 2부리그 진트-트루이덴에서 뛰고있네요.
사실 1군 무대에서 거의 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잘은 모르는 선수입니다만,
엘리트 코스를 밟던 촉망받던 유망주가 꼭 성공하진 못한다는 사례를 알게 해준 선수였네요.
한때 이중국적자인 달라발레에 대해 이탈리아와 핀란드가 그를 대표팀에 데려가기 위해 경쟁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결국 두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게 됐네요.
첫댓글 리버풀에서 기대했던유망주중한명이였는데 ㅠ 파체코,애덤모건등.
파체코는 세군다리가,
애덤 모건은 잉글리쉬 리그 1....... 선수들이 20세가 넘어가면서 완전히 포텐이 사라졌죠.
호지슨..
달라발레의 경우는 호지슨 탓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알렉스 카카니클리치... 아직도 어리고, 풀럼에서도 주전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