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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소리주의 [지식채널 e] 이것은 동화가 아니다 (Bgm)
[부정선거]중얼중얼 추천 1 조회 1,587 14.11.18 03: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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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8 03:19

    첫댓글 어릴 때 봤던 걸리버 여행기는 그냥 동화처럼 번역되고 뒷부분도 잘려서 나왔었죠. 서른살이 되어 제대로 번역된 걸리버 여행기를 읽는데 그냥 다른 책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못 읽어 보신 분은 읽어보시는 거 강추. 재밌습니다.

  • 14.11.18 06:14

    소름돋네요

  • 14.11.18 08:43

    전 다행히 어렸을 때 말의 나라까지 다 나온 버전을 읽고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나중에 야후라는 사이트가 실제로 생기는 걸 보니 참 재밌기도 했네요. 걸리버 여행기 말의 나라편은 꼭 읽어야 될 명작이라고 봅니다.

  • 14.11.18 11:27

    걸리버여행기가 저런 내용이었다니 다시 읽어봐야곘네요...
    혹시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내용의 책이 또 있다면 댓글부탁드릴게요

  • 14.11.18 13:15

    말의 나라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네요. 구해봐야겠어요.

  • 14.11.18 20:01

    최근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를 읽는데 느낌이 완전달라요 아라비안 나이트도 그렇고^^

  • 14.11.19 05:42

    저도 대학시절 읽고는 크게 놀랐습니다. 익히 알고 있던 동화가 아니라 사회 비판적 내용이 담겨 있어서요.

    다른 책이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전체 1편에 불과합니다. 1편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후속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산더미같은 편지를 받고, 프랭크 바움 작가가 죽을때까지 14편까지(미완성) 시리즈물을 펼쳐냈었죠.

    그리고 대학시절 읽었던 책 중 '키다리아저씨'가 2편도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2편에서는 화자가 주인공 여학생이 아닌 친구로 바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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