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전 미라 내시경 검사, 키 170㎝이하·고려말 생존·직업 불명 지난 5월 발견… 고대안암병원 복강경·내시경 검사
▲ 고려대 안암병원 병리학 교실 김한겸 교수팀이 대전시 목달동에서 발견된‘학봉장군’미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키 170cm 이하, 고려 말~조선 초기 생존 추정, 직업은 아무도 몰라.'
지난 5월 대전시 목달동에서 발견된 한국 최고(最古)의 미라에 대한 복강경과 내시경 검사 등이 21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시도됐다.
미라에 대한 내시경 검사는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일. 지난 21일 내시경을 미라의 몸 안에 넣는 데는 실패했다. 대전시박물관 측이 미라를 냉동보관한 탓에 장기가 얼어붙어 체내로 내시경을 넣지 못한 것.
미라의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고대 안암병원 김한겸 교수는 "1주일 이후 완전히 해동이 된 후 내시경 검사를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정확한 사망 시기와 미라로 생성된 과정, 사망 당시의 생활상과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는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시신보존소에 영상 4도의 상태로 보관돼 있다
사육사 앞치마에서 자라는 캥거루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아기 캥거루가 어미의 주머니를 떠나 사육사의 앞치마에서 자라고 있다
우표로 만든 거북선 신기해요
▷ '2004 대한민국우표전시회'가 열린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우표로 만든 거북선을 신기한듯 감상하고 있다
법당 삼존불서 우담바라
▷ 22일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읍리 태고종 관음사 법당 삼존불에서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이 발견됐다
"태극팬티" 韓日戰 열띤 응원 펼치는 붉은 악마들
▷ 2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월드컵 대표팀 평가전에서 응원을 펼치던 붉은 악마들이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외 토픽
日 "너무 더워.."
▷ 일본 중-동부지방이 연일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두명이 무더위로 축 처진채 걸어가는 개를 쳐다보고 있다
'미녀의 응원'
▷ 2004투르 드 프랑스 16구간의 오르막길 레이스에서 한 여성 팬이 맨달로 다가와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왼쪽 뒷모습)을 박수로 응원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이날 구간 우승과 아울러 이틀째 종합선두를 유지했다
황소 뿔에 찔린 마타도르
▷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에서 열린 투우대회에서 마타도르 안젤 델라 로사가 황소의 뿔에 찔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델라 로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개몸에 코카인 넣어 밀수
▷ 개 몸속에 코카인을 넣어 콜롬비아로부터 영국으로 밀수하려했던 영국 마약운반책인 그레고리 그레이험(27)과 케이 채프먼(20)이 프리스파가 죽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수직상승 에어쇼
▷ 21일 영국 판버러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미군 보잉 FA-18F기가 수직상승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폭소 그리고 디찍세상
[코믹포토] 이런 피서 어때요
"너무 더워서?"라는 제목으로 몇 달전 부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최근에도 블로그등을 통해 올라오고 있는 사진이다.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냉장고에 머리를 완전히 파묻고 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흥분해 머리를 식힐려고 했는지 알쏭달쏭하다. 네티즌들은 "요즘같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저렇게 하면 정말 시원하고 좋겠다"라는 반응이다
[출처 : http://www.dkbnews.com]
[코믹포토] 다리아픈 여친 위해
다리 아픈 여자친구를 위해..
신발을 바꿔신어주는 남자..
또..
아무렇지도 않게 신문을 보는 소심하지 않은 성격
[출처 : http://www.dkbnews.com]
[코믹포토] 무우(관상용)딴 생각 마세요
성별이 확실한 무우
[출처 : http://blog.joins.com]
[디찍세상] "살려주~" 영화출연한 산양
'아구 쪽팔려.'
22일 개봉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에서 정다빈(한예원 역)이 남친인 송승헌(지은성 역)의 학교에 갔다가 철조망에 머리가 꽉 끼여버린다. 결국 송승헌이 연장으로 끊어준 철조망을 목에 두른 채 백주대로를 질주한 정다빈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낯 뜨거웠던 순간"으로 기억한다.
비슷한 사례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포착됐다. 한 네티즌이 철제봉 사이에 목이 낀 산양을 디카로 포착한 것. 그나저나 철제봉을 잘라줘야 되나?
[출처 : http://sports.chosun.com]
첫댓글 왜 마약을 강아지한테 넣어놔요 - -? 꼭지같은생각만 ...
강아지가 불상하다..죽엇대잖아..지 몸속에 그많은걸 쳐집어넣었으면 생각해바..안죽나
소 불쌍하다..
그놈 예상외더군...
강아지.. 넘 불쌍해 ㅠ0ㅠ
솔찍히 소가 10배는 많이 찔렸구만...쩝 큰 부상이 아니라서 유감
오 빠삐코, 요맘때 =ㅁ=♡
우표 로 만든거 ㄴ ㅏ 주지.-0- 사촌 언니 한테 편ㅈ ㅣ 날릴 라공 어제 우표 샀는데 날림..-0- 190원이나 날리다니!!-0- 붸 ㄺ
강아지 불쌍하다 ㅠ - ㅠ 나쁜 세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