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G7 차량 완성 이전의 호남선 KTX 운행은 반대했었습니다만, 막상 지금 투입을 시작했으니, 철회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처음부터 호남선 새마을호를 KTX정차역 수준으로 운행하는 2~3시간짜리 시간표를 만들었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하여 말씀드립니다.
I Love용산-왕십리님 말씀처럼... --;; 무리한 형평성 원칙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형평성만 치중하다 보니 생긴 문제지요. KTS를 경부선으로만 빼서 대전역 전열차(1쌍 제외) 정차해주고 각 열차 5,13~18호차를 호남선 환승전용으로 했었어야 했습니다. (역방을 자유석으로 한다는 가정하)
첫댓글 하하 호남선 정차역 줄이고싶은거야 굴뚝같은 마음이죠 하지만 이렇게 말해봣자 대단한철도청에서 의견 수렴해줄지도 의문이고 또한 전열차 익산행은 마음에 안듭니다. 차라리 논산,정읍,김제,장성,나주를 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주는 수요 있던거 같던데요...;;
정차역 빼면 폭동일어납니다. 대한민국은 언제부턴가 통제가 불가능해져버렸습니다. 작년 부안사태를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지역안배'가 오히려 효율성을 붙잡는 발목이라고 생각합니다.(광주출신인 제가 봐도 KTX 정차역문제는 너무하죠.ㅡㅡ;)
솔직히 저는 G7 차량 완성 이전의 호남선 KTX 운행은 반대했었습니다만, 막상 지금 투입을 시작했으니, 철회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처음부터 호남선 새마을호를 KTX정차역 수준으로 운행하는 2~3시간짜리 시간표를 만들었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하여 말씀드립니다.
먼저 두계역 고속열차 정차부터 없애야 합니다. 하여튼 고위 군바리 개쇅들 땜시 이상한 역에 고속열차가 섰잖아요
장성역,김제역 정차를 2회로 줄이고 나주정차도 2회로 줄이고 정읍도 1~2회정도 빼는 게 어떨까요??
정읍역은 단풍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사람들이 무지 많은거 아심니까? 그 때는 익산역과 비슷하게 정차하는 탄력적인 정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I Love용산-왕십리님 말씀처럼... --;; 무리한 형평성 원칙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형평성만 치중하다 보니 생긴 문제지요. KTS를 경부선으로만 빼서 대전역 전열차(1쌍 제외) 정차해주고 각 열차 5,13~18호차를 호남선 환승전용으로 했었어야 했습니다. (역방을 자유석으로 한다는 가정하)
굳이 넣자면 서대전-이리-광/송-목포 이렇게만 하고 무궁화를 대전-광/송-목포(용산직통편 2편 정도 별도)로 하고 새마을은 서울(용산)직통편(반드시 용산발착)으로 싹 돌리면 되겠죠. 정차역은 기존 무궁화,새마을 정차역 수준에서 --;;
두계와 김제, 장성은 솔직히 빼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두계역의 경우 군바리들 때매 온 국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호남선 투입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논산,정읍만 KTX정차역으로 해주고, 서대전,익산,광주,목포 이렇게 하면,(물론 중간에 구간열차를 활성 운행)
두계역 진짜 왜 서는지 KIN스러운...
호남선의 (대수송기간 제외) 별로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 고속열차 를 투입하는것보단 아무래도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로조금 대체하면 그래도 좋을듯..
굳이 호남선에 KTX를 굴릴 생각을 했다면 애초부터 서대전-익산-광주/송정리-목포로 정차역을 결정지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단풍철에는 몇편성 정읍역에 정차시키고... 그리고 호남선의 예전 수요를 생각해 볼 때 18량짜리 KTX는 과잉공급이 아니었을 까 생각해 봅니다.
호남선 KTX의 시격을 좀 더 크게 두고, 차라리 대전역 착/발 호남선 연계열차를 확충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기존 7월 15일날 사라진 무궁화호급 새마을호는 좀....-_-;;)
어차피.. 신선나오기전까지는 불가능하죠..;
나주는 수요가 조금은 있다고 보는데요 , 정말로 호남선 KTX 잠깐탓는데 ㅡㅡ 답답하던군요,
로컬호남선에는 진짜 왜 들어갔는지 KIN스러운... 고속경부선이 KTX고 로컬호남선이 KTS네요. 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