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래미안블레스티지 준공인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득했습니다.
입주가 내일 2.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래미안 블레스티지 입주기간]
조합원 : 2/27 ~ 4/27 (60일)
일반분양 : 2/27 ~ 4/17 (50일)
입주하시는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어제부터 입주청소 및 임시방문을 위해
임시방문센터에서 소유주의 위임장을 들고 가면
소유주 통화 확인 후
해당 세대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임차 손님이 있어
오전에는 저런 방식으로 해당 세대를 방문해서 집을 보여줬는데
오후에는 소유주가 직접 임시방문센터에 방문해서
위임장을 작성해야 된다고 합니다.
소유주가 외국에 있거나 지방에 있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냐 문의했더니
자기 집인데 한번은 오지 않겠냐면서, 최초 한 번은
소유주가 무조건 직접 센터에 직접 방문을 해서 위임장을 작성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작성한 위임장을 토대로
집을 볼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이런 말이 없다가 지금 와서 왜 이러냐 물어보니,
오전에는 일처리를 잘못해서 보여줬다는 식으로 강경하게 얘기하길래
결국은 집을 못보고 왔습니다.
집을 구하는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불시에도 오기 때문에
소유주분과 동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오늘도 오전에 갑작스레 손님이 오셔서 임시방문센터에 갔더니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위임장과 소유주 통화를 하면
집을 볼 수 있게끔 처리해줬습니다.
그런데 오후에는 또 위임장에 인감도장 날인 후
신분증 사본까지 첨부해야 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엘레베이터 예약 때부터 임시 방문 절차도 역시나 원칙없는 일처리로
하루에도 몇 번이나 집을 볼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지니
당분간 혼동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세대 방문 가능한 시간은
오전 09:30~ 오후 3:30입니다.(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입주가 시작되면 집을 보고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차 상황이 조금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기대하는 반면
전세시장이 워낙 좋지 않는 상황이라
대기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입주하시는 분들, 임대˙임차인분들로 인해
지금보다 활기를 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