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날새와 함께하는, 2026년 8월 1일 토요일입니다. 마태복음 2장, 1절 2절 말씀에서 '별 하나에 꽂혔던 박사들'이라는 제목으로 마태복음 이야기를 드립니다.
1절: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아멘
시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이렇게 시인 윤동주는 별 하나를 두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별 헤는 밤이라는 시에서 윤동주는 별을 등장시켜 민족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 아니라면, 제가 어릴 적 여름밤이면 마당에 깔아둔 멍석 위에 누워서 여름밤 하늘의 그 무수한 별을 올려다보면서 누나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밤이 이슥해지면 모기장이 펴져 있는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어릴 적 여름밤 하늘은 나에게는 최상의 무대였으며 별 빛은 쏟아지는 조명이었습니다. 무수한 별들 중 어느 별엔 가는 하늘나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실 때에도 별이 등장했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갑자기 예루살렘에 나타나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고 말했을 때 난리가 났습니다.
박사들은 자기들에 대하여는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들이 동방에서 온 것만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예루살렘까지 오게 된 까닭만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느냐 하는 물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는 징조의 별을 보고 왔노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그분에게 우리가 경배하려고 왔노라 하였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별을 관측하는 박사들이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민수기 이십사 장 17절에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리라"한 예언의 말씀에서, 한 별에 이들 동방 박사들은 관심을 갖고 별을 관찰하든 중에 본래 보이지 않던 한별..., 즉 그 별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그 왕의 별인 것으로 믿고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요즘 말로 하면 한 가지에 필이 꽂혔던 박사들이었습니다. 필이 꽂이다라는 말은 어떤 일정한 것에 끼이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날카롭거나 뾰족한 것이 빠지지 않게 박히는 것을 말합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민수기에서 말씀한 그 별에 필이 꽂혀서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도 밤낮으로 하늘의 별을 관찰하던 중에 어느 날 그 별을 발견하고는 유대 땅까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려 온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일에 성공하려면 그 일에 필이 꽂히면 성공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제 예수님께 필이 꽂혀 살도록 합시다. 마지막까지 아니 영원토록 나와 함께해 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죽고 못 사는 사랑하는 연인도 죽음이 갈라놓게 되면 손을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던 돈도 어느 날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쟁취한 권력도 10년 가지 못하고 내려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러하신 예수님께 필이 꽂히고 주님의 말씀에 필이 꽂혀 삽시다.
GPS라는 것이 없던 시대에는 밤길을 걷거나 망망대해를 항해하던 사람들은 밤 하늘의 별이 없으면 길을 못 찾아 방황하게 됩니다. 캄캄한 밤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가르쳐 준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 삶의 길이십니다. 길이시라는 말은 생명이시라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님께 필이 꽂혀살면 누구든지 방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필이 꽂혀살면 항상 생명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만 생각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마음도 나의 생각도 나의 뜻도 생명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에 꽂혀 살게 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