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금 흐림 금강수계 추진위원회의 10시 다목적회관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결말이 나지 않는 것 같은 회의 사업의 하라고 했음 구청에서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제시해 주면 좋으련만 팽팽한 줄다리기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반복되는 회의 내용 때문인지 오늘은 머리가 아팠다. 12시가 넘도록 회의를 하고 점심은 대전짬뽕에서 먹고 헤어졌다.
오후 판암동 배내과 피검사 결과를 확인하려 갔다. 생각한대로 콜레스테롤 치수가 높았고 혈관이 깨끗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혈관 조영술하기에는 그렇고 2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다시 검사를 해보기로 하고 2주 약을 받아서 왔다
건강관리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육식을 많이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닌듯 나는 육식보다 채식쪽인데 아마도 밀가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듣다.
나이들어가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 육체의 아픔에서 벗어나 자유롭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답은 나오지만 마음과 몸은 따로 놀고 맛있는 것이 많은 세상의 한가운데 서 있으니 어찌 할소냐
나는 숫자에 약해서 그런지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보면 도무지 아직도 갈팡질팡 적응되지 안되는데 또 걱정이 생겼다. 일주일에 3번 노인회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 식사 도우미를 하시는 분께서 7월말까지만 하신다고 하니 나로서는 부담이된다. 다 어르신들인데 아무도 할 분이없다니 동네일을 맡아서 보는 내입장이 참으로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