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모봉사단체를 따라 갯벌체험을 떠났다.
말이 갯벌체험이지 조개잡이. 주로 캐는 건 바지락.
대천시내에서 육회비빔밥을 한 그릇씩 먹었는데..
먹다 뒤돌아 보니 120년 전통, 이렇게 대단한 식당이었다.
보령시 군헌갯벌체험장
도시민(都市民)귀어(歸漁)체험장. 어촌으로 돌아오길 권장한다는 뜻.
오랜만에 보는 수평선과 너른 갯벌에 가슴이 탁 터지는 느낌
조개잡이 가는 일행들
아이들을 많이 대동하고 왔네요.
빨간 깃발을 따라 들어오고 나가라고 계속 방송을
이 깃발이 생명선이 될수도..
조개를 찾아..
바지락이 어디 있을꼬?
한 자루 잡아서 벌써 씻고 있네요~! ^^
좀 잡았니?
갈매기가 별로 없었다?
자매들
아장아장 어린아이도..
그럭저럭 양파망에 한자루.
누가 세웠을까?
철사로 된 모뉴망(monument)이 간단하지만 참 인상적이었다.
첫댓글 어느 댁일지
제법
많이 잡았네요
역시
오랜 세월 임하신 사진이
여전히
안정감이 있으시네요
이젠
떠나는 일이 가볍지는 않지만
기분은
좋으셨겠지요
참 잘다녀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