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연검님. 제가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올리는 것은 자연검님도 제 말에 기분이 나쁘셨고 저도 자연검님의 말에 기분이 나빠서 잘 풀기 위해서입니다. 제목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했지만 서로 사과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우선 제가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추천게시판 5871번 글 에바00님 께서 적으신 글에 제가 자연검님의 심정에 거슬리게 용어 선택을 잘 못한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사과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자연검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사과를 하는 특별한 이유따윈 길게 늘어놓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자연검님께서 제게 사과를 하셔야 하는 이유를 늘어놓겠습니다. 길어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너무 개념이 없으신거아닌가요? 도배했다고 도배하는짓은 초딩이나 하는짓인것같은데요?
너나떄렷으니까 나도 너떄려야겟다 이런식이네요?
→ 제가 도배를 했다니요?? 제가 에바00님에게 채팅방에서 도배를 했다라고 한 말의 도배는 특정한 단어 또는 문장을 고의적으로 수번 혹은 수십 번을 연속하여 적는 것 이라는 뜻의 도배입니다. 그런데 저는 에바00님의 글에 단어 또는 문장을 고의적으로 수번 혹은 수십 번을 연속하여 적은 적이 없습니다만.. 좀 당황스럽네요. 이런 제가 잘못된 것이라면 사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그리구 님주관으로 에반님한테 뭐라그러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거같네요
→ 아시다 시피 이곳은 추천게시판, 제가 추천게시판 5871번 에바00님께서 적으신 글 제가단 3번째 리플에 보시면 [이곳은 추천하는 게시판 입니다. 그 말은 즉 나 이 책 재미있게 읽었으니 너도 한번 읽어봐라 하는 것이죠.]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거기서 은연중에 말했듯이 추천게시판은 주관적인 곳. 얼마든지 자기의 주관이 들어나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에바00님께 예의에 어긋나는 점에 관하여 사과하겠습니다. 전 전날 채팅방에서 채팅을 하며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하여 그런 것인데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제가 에바00님께 예의가 없었던 것으로 비춰졌던 모양이네요.
3. 그리고 드래곤라자같은경우는 님주관으로만 재미없는것이지 수많은 판타지를 읽는 분들은 그 작품성과 스토리의 개연성에 열광을하시는거에요...
→위에서 말했듯이 추천게시판은 주관적인 성격이 강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누구의 어느 작품은 나에게 재미없었다. 라는 식의 얘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반대의 누구의 어느 작품이 나에게 재미있다, 그러니 당신도 읽어봤으며 좋겠다는 식의 전개도 불가능 합니다.
4. 이드처럼 막무가내식으로 개연성도없고 우연성에의한 사건전개...참토나오죠
→ 이드처럼 막무가내 식으로 우연성에 의한 사건전개라.. 인생사 모든 것이 우연의 연속 아니겠습니까?? 뭐..말이 잠깐 이상한대로 흘러갔지만.. 이드처럼 막무가내식의 우연성에 의한 사건전개도 저와 같은 독자들에게 재미가 있다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역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판타지를 읽는 이유는 재미가 있어서입니다. 재미가 없다면 읽지 않죠. 요기 책이 재미없는데도 읽는 사람 있습니까?? 거의 없을 듯 하내요.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는 작품은 없습니다. 책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또 말이 새었네요.. 어째든 참 토 나오고 우연성에 의한 사건전개 이지만 저에게는 드래곤 라자보다 이드가 좋습니다. 주제 넘지만 제 생각에는 한사람이 피땀 흘려 쓴 책을 보고 토 나온다고 하시면 그 책을 지으신 작가님께서는 뭐가 되시는 것입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듯 무례하고 주제넘게 느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로 받아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5. 그리고 누구맘대로는 님이 누구맘대로 남을 비방하시는지 모르겟군요 ㅡㅡ;; 자제좀해주세요 보기 상당히 거북하네요..
→ 제 글은 전체적으로 필독이라는 용어에 태클을 걸었습니다. 이드가 재밌느니 드래곤라자는 나에게 별로이니 하는 식의 글은 모두 제가 건 태클에 힘을 더해주는 글이라는 거죠.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추천게시판은 주관적인 곳이니까 필독이라는 단어의 선택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필독이라 적은 제목에 관해서 태클을 건 것이구요. 이런 저의 말투에서 화가 나셨다니.. 저로써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을 비방하시는지]에서 그 남이 누구입니까? 드래곤 라자를 지으신 작가분입니까? 아니면 에바00님이십니까?? 여튼 누구이던지 전 남을 비방한 적이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필독이라는 용어 선택에 태클을 건 것이지요. 제가 단 리플을 조금이라도 자세히 읽어보셨다면 이해 하셨을 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만약 드래곤라자를 지으신 작가님을 제가 비방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면 전 드래곤 라자에 관해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했다 뿐이지 그것을 비방이라 말할 순 없을 것 같네요. 만약 에바00님을 제가 비방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면 어찌하여 그런 생각이 나오셨는지 여쭈어 보고 싶고요.
자연검님께서 다른 분께 하셨던 말에는 뭐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어이가업는게 저님이 자기가 재미업다고 타소설에비해 수준이떨어진다고해서 그에맞게 이드역시 떨어지니까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추켜세우지말라는뜻으로말한건데 참어이가업네요] 요 대목에서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타 소설이 수준이 떨어진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의심이 가신다면 다시 제가 쓴 리플을 읽어보시죠. 어디에서도 재미가 없었다라고 말했지 수준이 떨어졌다고는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 추켜 이드를 추켜 새운 것도 아닙니다. 제가 한말이 추켜 새운 말이라면 추천게시판에 있는 모든 글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추켜 새우는 것이 되겠지요.
음.. 제가 나설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긴지님에게 하신 말씀 [긴진가 간진가하는님은 주제넘게 뭐하는짓입니까? ㅡㅡ 아주 이드가 자기가 좋아하는책이라고 비방받으니까 발광하는 정신분열증환자로 보이네요] 요거는 조금 심하신 것 같습니다. 제 3자라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습니다만, l긴지l님께도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자연검님께서 못 보실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혹여 보신다면 자연검님의 사과를 바랍니다. 사과하실 수 없다면 왜 그런지 리플 또는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쪽지로 해결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자유게시판을 더럽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들어내어 놓고 서로 사과하고 받고 하는 것이 이런 일을 다시는 발생시키지 않게 할 듯싶습니다. 왜 이런 것이 예방책이냐 하고 물으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글이 카페 분들의 심정에 거슬린다면 지우겠습니다. 또 사과드리겠습니다.
어째든 자연검님께서 꼭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참으세요.;;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는 건 보고 싶지 않단 말입니다.
저도 더 이상 싸움이 진행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사과를 해서 좋게좋게 끝내자는 거지요.
으음... 제가 보기엔... 상황이 더 악화될듯... 쩝..
하지만, 추천 게시판의 그 과격하고도 '거북한' 언사를 한 것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군요. 행성님이 뭔가 더 조치를 취하셨으면 합니다. 문제의 리플을 삭제시키는 등 뭐 이런 식으로요. 아무리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정말 거북합니다. 네이버 뉴스 리플 수준이라는 말이 목에서 기어 나오려다 마는 군요.
문제의 리플 삭제는 본질적 의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리셋 증후군'을 낳을 수있기 때문이죠. 그보다는 젤란군이 적당히 두분을 화해시키는 쪽으로 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여... 제생각엔 젤란형님께서 삭제들어갈듯...
하하;전 괜찮습니다 -_-!제 성격이 좀 착해..퍽퍽 -_-!
정신 분열증 환자라는 소리를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으시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잘잘못은 따져야 합니다. 제2의 제3의 긴지님이 나오지 않으셔야죠.
태윤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리 사이버공간이고 자신의 의견에 거슬리는 말을 했기로서니 전신분열증환자라는 말을 서슴치않고 하는것은 확실히 옳지못한 점입니다. 이것은 사과받아 마땅하구요 아니 꼭 사과를 받아야하며 그렇게 괜찮으시다고 말씀하시는것은 긴지님이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인정하는것과 별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인생 살면서 뭐 이런일 저런일 다 많을텐데...무튼 저도 솔직히 울컥 했습니다 하하;.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는것 옳다고 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분이 나에게 내가 이렇게 글을 달았는데 정신병환자 취급하는건 아무리그래도 자연검님이 잘못하다고 생각하느나 그렇게 글을 오해하게 쓴 저도 쪼금이라도 잘못이 있는것 같군요.그렇게 그 미친것처럼 발광같은짓도 안한것같은데^^?전 정말 그 글을 읽고 어이가없어서 웃음만 나왓군요.자연검님 생각이 이상한건지,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쓸때는 상대방에게 욕하고 비난 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렇기 때문에 한번만 더 생각을 하고 글을 쓰면 상대방도 좋고 자신도 기분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그러니 자연검님이 쓰신 글은 글을 올릴때 한번더 생각을 안하고 올린것 같아요.그러니 자연검님 이 글을 보시면 레드드래곤님 한테 사과하세요.
저기... 말하시고 바로 죄송이라고 쓰실거면, 다른 어휘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잘못을 인지 시키기 위해서는, 막 뭐라고 하는것보다, 태윤군처럼 조목조목 따져가며, 예의에 맞게 반박하는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입니다.
알겠사옵니다.
물론 현재 한국판타지소설계따위에게 재미나 자극 선정적인것 이상을 바란다는거 자체가 염치없는거긴하지만...ㄲㄲㄲ... 주관주관 읊고다니니 판타지작가삘나네요...3,4번은 그 작품의 수준을 논하는것이기때문에 주관주관 읊어댈피룡가 없는 부분입니다. 주관적인성격이 강하든말든 객관적인이야기 못하게 막은곳은 아닐테니까요.뭐 관심도없어서 안가봤지만. 또 5번, 주관적인거랑 필독썻다고 태클거는건 무슨연관이 있습니까? 주관적으로 필독하라고 했을텐데요 ㄲㄲㄲ... 뭐 정황은 모르고 관심도없지만, 저 글내에선 말도안되는 내용 투성이라서 잠시 몇마디 해봤습니다.
다른건 제외하구.. 왜 그리 한국판타지를무시하시는건가요?? 그렇게 한국판타지가 보잘것없는 쓰레기인가요? 한국판타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한국판타지따위로 단정짓는 태도가 조금 거슬리네요
[한국판타지소설계따위]라는 말씀을 하실수 있으실 만큼 으헬헬님의 판타지의 수준이 높으신 모양이시네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주위에서 한국판타지따위라는 말을 들으신것이거나요. 저는 외국 판타지를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판타지 또한 좋은 판타지가 많습니다. 혹시 외국판타지의 좋지 않은 판타지, 소위말하는 쓰레기 판타지를 읽어보시지 못하시고 주위에서 이거 명작이다!! 라고 하시는 그런 판타지만 읽어보시고 우리나라 판타지를 모함 하시는거이 아니신가요? 세계는 넓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작지요.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인구도 적고 거기에 따라 좋은 판타지가 나올 확율이 세계에 비해 많이
적습니다. 그리고 주관주관을 읊고 다닌다고 해서 판타지작가삘이 난다는 것또한 의심스럽네요. 제가 말한 주관은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즉 재미있다, 혹은 재미 없다로 나뉘지요. 누구나 책을 읽고 그 책이 재미있다와 재미 없다, 가끔 잘 모르겠다도 나올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런 주관을 말하는 것이 판타지 작가이어야만 말할수 있는 것인가요?? 혹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말한 주관을 어떤 식으로 해석 하셨는지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
주관적으로 필독이라고 말했다고 하시면 저로써는 뭐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저는 필독이라는 말을 읽어보지 않으면 안되고,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 이라는 뜻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이곳은 추천게시판이지 강제를 요하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그런데 필독이라는 강한어감의 용어따위를 사용하여 저같은 사람의 머리에 이건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에 반하면 태클을 걸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독이라는 단어에 태클을 건 것입니다만.
그리고 제 글의 전체적인 주제는 [난 자연검님께서 하신 말씀에 상처받았으니 사과하세요!!]입니다. 그러니 저에게 태클을 거시려면 제 글의 주제에 반하여 으헬헬님의 생각이 정확히 들어나는 글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즉 제가 한 말의 논리적 오류를 이용하여 자연검님께서 저에게 사과를 하시면 안되는 이유따위를 말이지요. 현재 으헬헬님의 글은 아무런 주장도 없고 단지 제가 말한것에 말꼬리 물고 늘어진다는 듯한 느낌 밖에는 찾을수 있는 것이 없군요. 이 글내에서 말도 안되는 내용 투성이라서 뭐 어쩌라는 것인지 정확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판타지가 뛰어난 판타지이다.] 이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판타지가 뛰어난 문학, 글, 예술작품이다.] 이 말은 순 거짓말입니다. 한국판타지중에 뛰어난 문학, 글, 예술작품은 고사하고, 그냥 문학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건 한손안에 듭니다.
3번과 4번을 보아하니.. 자연검님 말의 앞뒤가 잘 안맞으시는분 같군요.. 3번에서 드래곤라자를 자신의 주관으로만 판단해서 비방을하는것에대해 비판을 해놓으시구선 4번에서 이드에대해서는 자신의 주관대로 거침없이 비판을 하신는 것을 보니.. 생각을 한번더 하시구 말씀주셨음 좋겠네요...
네이버닷컴 // 뭐 억지스러운부분등등 위에 언급한대로 작품성과 스토리의 개연성도 그렇고요. 각 캐릭터들의 정신수준이나 설정의 개념정도도 그렇구요. 다른건 배제하고[배제할수밖에 없었을테지만 여러의미로 ㅋㅋ]재미만 추구하면서 재미조차 제대로 못써내는 수준이면 확실히 따위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에겐 이드가 재미 있었습니다. 누구나 한 판타지를 가지고 재미있음을 느낄수도 있고 재미 없음을 느낄수도 있는 것인데 어찌 으헬헬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재미 없다고 느끼셨다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재미 없다고 느낀다고 생각하시나요. [재미만 추구하면서 재미조차 제대로 못써내는 수준이면] 이라는 말씀은 분명 으헬헬님의 주관적인 생각이시겠죠. 제가 위에서 한 말을 다 읽고 하시는 말이라면, 으헬헬 님께서 하신말은 모든이에게 재미가 없다 라는 식으로도 얼마든지 확대해석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재미있다 라고 느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는 말입니다.
아 원래 판타지란게 재미를 추구하는것이 아닌가요? 저로써는 캐릭터들의 정신수준이나 설정의 개념정도 그리고 재미 모두다 맘에 들었는데요.. 뭐 이런것이 재밌다 아니다는 주관적인 것이니까 뭐 다른 할말은 없지만 너무 그러진 마세요. 재미있어하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아맞다 그리고 한국판타지따위라는 말은 좀 취소해주셨음 좋겠습니다.그래도 한국인인데 ㅋㅋ 그래도 적어도 한두 작품은 맘에 드는것이 있지 않으시겠어요?
두분 다 싸움은 그만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사람이란 것이 어차피 자신의 뇌를 통해서만 세상을 보는지라, 완전하게 객관적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둘 중 하나가 틀렸다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겠지요. 으헬헬님 입장에서 이드는 재미없습니다. 레드드래곤님 입장에서 이드는 재미있습니다. 그것이 다를 뿐이지 이드가 재미없다는 으헬헬님이나 이드가 재미있다는 레드드래곤님이나 잘못한 것은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 이렇게 싸우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드드래곤님 게시판지기 후보가 싸우는 모습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귀마령님의 충고를 가슴 깊히 세기도록 하지요^^
그리고 확실히 자연검님이 잘못을 했습니다. 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 것은 그분의 입장에서 볼 때 옳은 것이므로 저는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드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자연검님이 레드드래곤님에게 개념없다던지 하는 단어는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레드드래곤님이 사과를 요청하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있겠군요.
두 분의 싸움이 아니라... 자연검님은 답변을 아예 달지 않으셨는데..;;
여기서 두분의 싸움은 으헬헬님과 레드드래곤님의 싸움입니다.
아마 자기가 잘못생각햇을거라고 생각하고 답글을 안다는 걸수도있죠 하하;;
잘근잘근 잡수나보지 뭐 ㅋㅋ
레드드래곤Ta... // 주위에서 그런소리 못들어봤으니 아마 제 판타지수준이 본좌급인가보네요. 뭐 저 자신은 그리 여기지 않습니다만 일단은 본좌급이라 해둬보죠.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니까. 인구이야기는 또 몬가여. 중국은 왜 축구를 한국한테 빨리나여. 주관이야기는 걍 그렇게 정했삼~해놓고 도망가버릴 [아니 그런것밖에 카드가 안남은 판타지작가들의 상황이죠] 작가들과 비슷하게 보여서 해본겁니다. 아...그리고 심심해서 걍 말꼬리는 물고늘어져본겁니다. 글을 딱 보아하니 리플이 잘하면 많이 달릴거같아서요...자연검님하고 써웠든 우주검님하고 싸웠든 저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까요 ㄲㄲㄲㄲ......
鬼魔靈 // 완전히 객관적이란게 존재하지않다니요? 1+1=2 객관적으로 맞는데요. 뭐 도덕시험따위에서 '완전히' '모두'같은거 붙이면 다 틀린답이기 떄문에 무의식적으로 완전히라는거 쓰면 다 틀린다. 라는 생각이 주입되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완전히든 뭐든 객관적인건 있습니다. ㅇㅇ
상황을 분석해보시면 거기서 것이라는 것은 의견을 의미하는 것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싸움에서 다른 분들과 다르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상당히 지적으로 보이셨는데 이해하지 못하신 것이 안타깝군요. 그리고 1+1=2라는 것도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1+1이라는 것을 숫자개념이 아니라 다른 개념 예를 들어 진흙덩어리 두개를 합쳤다라고 생각해서 결론이 1이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가능하지요. 따라서 그 전에 1+1은 수학적 계산임을 주관적으로 생각해야겠지요?
자자 이제 그만합시다. 서로서로 걍 말을쓰지말고 여기서 그냥 끝냅시다.----------절취선--------(센스?ㅎㅎ)이제 으헬헬님도 그만하세요;레드드래곤님도;
아.그리고 자연검님도 레드드래곤님께 사과를 하세요. 레드드래곤님은 이미 사과를 하셨으니 이렇게 답글을 안 하는것도 무시(?)는 모르겠지만 뭐..그래도 사과를 해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레드드래곤님은 이렇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셨으니
으헬헬님께 제가 감정적으로 답변을 한것에 관하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저러나.. 제일 중요한 자연검 님께서 이글을 보시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슬픕니다아..ㅠㅠ 나름 고생해서 쓴건뎅..ㅠ
으헬헬 저도 재미있었으니 이제 사과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