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코스트코 다녀 가실래요
처음에는 그말이 무슨말인가 했다니까요..ㅎ
어제였답니다 아주 최근에 결혼한 아들녀석이
머니가 부족한탓에 인천 송도까지 밀려서 34평신축 아파트를
그것도 전세로 얻어 살고있기에 왜 집들이라고 하지요
와~ 33층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나 했더니만
막상 집에들어가 주변을 보니 그런대로 살만은 하더라구요
집구경하고 점심얻어먹고 다시 길을 나선곳이
집에서 아주 가까운 코스트코 송도점
이건 뭐 창고같은 대형 매장인데 무슨 인파가 그리 바글바글 하냐 이겁니다 ..ㅎ
회원카드 아니면 현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행세할수가 없는 좀 독특한 풍경에 위에 사진으로 보다시피
그만 잔뜩 얻어왔지요 뭐 ..ㅎ
두 노친네가 내려오며 그랬답니다
이곳 서산갯마을에는 언제쯤이나 코스트코같은 매장이
입점할수 있으려나 .....꿈깨라구요..?
에효~ 쌩긋..!!
첫댓글 아드님댁에 다녀 가셨네요.
새며느님이 점심메뉴
뭐 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ㅎ
갯마을
어리굴젖도 맛나지요.^^
집들이를 다녀가야 한다니
다녀오는게 도리 아닌감요
점심메뉴요
조금은 긴장되는 모습이 역력했구요
수저가 아닌 쪼만한 스푼으로 그게 셑트라나 모라나 그러더라구요 ..ㅎ
다음에 우리카페 동호회에서 서산갯마을 쪽으로 나들이 다녀가심
함 다녀가요 아짐님
그럼 어리굴젓 구경은 할수 있답니다 ^^*
서산 갯마을이시군요.
저의 시댁이 음암이랍니다..
랑이 서산농고 졸업ㅋㅋㅋ
아 수니김님이 천안이지요
충남방에 글을 많이 올려 주시더니 음암면이군요
많이 반갑습니다
저기 랑님한테 서산농고 몇회인가 함 물어봐 주실래요 ..
저도 예전에 잠시 천안 원성동에서 거주했었는데
암튼 많이 반갑습니다 수니김님 ^*^
송도 국제도시가 얼마나 좋은데요
코스트코쪽이면
포스코 모델 근처
다 새 아파트고~~
아드님 며느님
새로운 둥지에서 행복하시길요~~
70년대 후반 제가 인천에서 6년쯤 거주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송도가 송도해수욕장 이었답니다 .
주변이 온통 새 아파트가 들어서라구요
울 아들은 SK아파트였구요
효주아네스님 언제 홑샘님네 다녀갈때 꼭 연락알지요
건강&평화&사랑이 깃드는 나날돼요^*^
@믹스 목요일 가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ㅎㅎ
@효주아네스 아 그래요
꼭 참고 할께요..
넘나 푸짐해 보입니다 ㅎ
쿠쿠밥솥빼면 모두 저렴한맛에요..
일용할 양식도 할겸..
몇 년 전에 광명에 사는 지인과 통화를 하는데,
지인 왈,
"집가까이 있는 코스트코"라고 하길래,
그게 뭔데요?
"코스트코 몰라요?"
속으로 수도권에만 있는 건가 ㅎㅎ
부산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대형매장이라는 사실을 압니다만....
아~ 그러셨군요
저도 이번에 처음들어봤네요
그래서 오늘 검색해보니 규모가 큰 도시에는 주로 있는것 같든데
부산에도 있을것 같은데요
충청도 근처에 알아보니 대전.세종.천안에 있드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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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년 회비가 4만원이라
울 아들며느리 둘다 회원카드를 가지고 있던데
잘 모르는 입장에서보면 회비가 좀 비싼편이네요
울산에도 코스트코 있지요 ..ㅎ
@신은자 아 맞다요
카트기 설계가 잘못되어 있더라구요
앞쪽밑이 나와있어 복잡한 틈바구니에 다른사람 발목을 건드리기 딱 좋게요
미국산 소.돼지 고기는 반값보다도 더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한살림 갖구 오셨네요
송도에다 신접살림을 차렸나봅니다 ㆍ
이제 손주 보실일만 남으셨네요
한살림은 무슨
조금은 푸짐하게 담겨있기에..
송도에서 거주하며 둘이 따로따로 자동차를 가지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데
다시 서울로 들어가야지 거리가 넘 멀더라구
그나저나 효주아네스님이 홑샘님댁 다녀가기로 했나본데
누구누구 약속이 되었는지 산다화님은 아는겨 ..
@믹스 ㅎㅎㅎ
효주님한테 날 밝으면 전화해보구요
시간 괜찮으시면 넘어오세요
얼굴 뵌지 한참 되었어요
살림이 푸짐합니다.
유기오가 나도 당분간
꾸덕없겠습니다.
한번씩 아드님댁 가실 땐 승용차대신 트럭이
어떠실런지요.
에구~ 무슨6.25까지 등장하구 ..ㅎ
영문도 모르고 따라갔는데 회원권도 없지 현대카드도 없지
그냥 졸졸 따라만 다녔는데 고기종류는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바람에 빼놓아도
보기엔 조금 푸짐 ..ㅎ
그나저나 이장님 사모님 되었다는데 인사가 늦었네여 ..ㅋ
그런곳은
전세라도 값이 어마어마 하겠지요 ㅎㅎ
저도 몇년전에 한번
따라가 봤어요
소모품들은 박스로 사니까
싸게 살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세는 서울보다 한결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단지 출퇴근이 좀 애로사항요
집에오면 나갈일이 별로 없다는데 실제가 그럴것 같은 예감 있지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좀 저렴하게 파는건 분명 맞는것 같은것 있지요
올리브유님 처음인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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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개월5일 되었어요
서울에서는 도저히 아파트를 얻지못한다며 지네들끼리 가본곳이 송도요 ..ㅎ
방세개인데 하나만 쓰고 있더라구요
직장이 목동이라 50분소요 된다는데 2년 계약기간은 감내한다니
지네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뭐
방장님 아주 오랫만에 제가 자유게시판에 놀러왔는데
그냥 눈감아 주실거지요 ..ㅎ
방장님이시며 동시에 선배님인 산애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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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멀리 사시는것 같은데 만리포를 다녀가셨군요
천지후님 고맙다는 인사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