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비디오 매니지먼트 솔루션(VMS) 업체 이노뎁이 스마트시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이노뎁에 대해 "정부 주도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등이 확대되면서 기존 공공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정부에서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스마트시티 전국 확대 ▲공공 인프라 스트럭처 디지털화 ▲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내놨다.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등 신기술을 접목해 주거,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다. CCTV와 센서에서 수집된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 도시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경우 도시 곳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와 센서를 통해 교통, 범죄, 화재, 환경오염 상황을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림된 이노뎁은 영상 데이터 처리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CTV 영상의 실시간 영상 관제를 위한 영상 인식 제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 인프라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노뎁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영상인식 70.1%, 데이터플랫폼 24.9%, 기타 5.0% 등이다. 영상인식 AI 기술은 전기, 수도, 교통, 치안, 소방 등 도시 인프라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공공 분야 시장과 연계해 시장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상재압축기술(C-Stream)과 객체추출기술을 바탕으로 용량을 줄이면서 원본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는 영상데이터분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지방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있다"면서 "전체 매출에서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노뎁은 스마트시티 시장의 확대에 맞춰 도시 인프라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실시간 현황, 시계열분석을 통해 위험 경고, 유의성 분석 등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플랫폼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정부 과제 수행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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